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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종이책을 보게 된 이유 E-book이 나오기 전까지 종이책이 대세였다. 마땅한 대체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종이로 된 책을 읽어오던 어느 시기, e-book이라는 이름으로 종이 위의 활자가 아닌 스크린 속의 활자로 만들어진 책이 나왔다. 스마트한 기기 안에 넣어서 들고 다닐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었고, 무료로 올라오는 수많은 사람의 저작물이 넘치기 시작했다. 폰 하나만 있으면 되었다. e-book을 보면서 종이책에 대한 기억은 저 너머로 사라지기 시작했다. 긴 시간을 다운로드한 스크린 위의 활자에 심취해 있었다. 그러나, 영상이 나오면서 스크린 위의 활자는 기억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영상 또한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모든 정보를 영상으로 보고, 검색하고. 일상의 시작을 영상에서 시.. 2022. 12. 19.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 리뷰요정남 디지털 노마드 시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 사람마다 다르지만, 모두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 한다. 그 방법에 대한 저자의 경험을 소개한 책이다. 블로그 검색이나, 유튜브를 검색하면 이런 류의 글이나, 영상이 많이 나온다. 이 책 또한 앞에서 언급한 "머니트렌드 "라는 책과 함께 하나의 파이프라인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을 설명한다. 이런 류의 책, 영상이 말하는 것은 하나이다.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 잘 아는 분야, 경험이 있는 분야를 시작으로 글을 쓰던, 영상을 만들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결론이다. 자신의 관심분야는 결국 자신이 찾아야 하는 것이며, 꾸준히 하는 것 또한 자신이 하는 것.. 2022. 12. 19.
머니트렌드 2023 - 흠...글쎄 45가지로 전망하는 대한민국 돈의 흐름 돈의 흐름을 놓치지 마라 한 발 앞설 것인가, 한발 뒤처질 것인가? 앞서가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머니 트렌드 45 책 표지에 보이는 문구이다. 이것은 내 돈을 주고 구입한 책은 아니다. 6장에 걸쳐 각 분야별로 2023 전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다만, 책의 주된 저자가 부동산 분야, 주식 분야를 다루는 사람이기에 전체적으로 볼 때 이 두 분야에 많은 쪽수를 할애하고, 다른 분야는 짧게 다루었다. 교보문고에서도 탑으로 소개되는 책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구입해서 볼 책은 아니다. 현시대의 사회현상, 경제 현상에 대한 미래 예측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그냥 희망사항을 적어놓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결국 돈을 만드는 저작 활동 중의 하나라고 이해하면.. 2022. 12. 19.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니콜라스 카 인터넷이 우리의 뇌구조를 바꾸고 있다. 그렇기에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부와 2부로 나눈 책의 구성은 1부에서 문자혁명과 인간 사고의 확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2부에서 인터넷, 생각을 넘어 뇌구조까지 바꾼다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인간의 뇌가 중심이 되는 책이다. 인간 뇌의 복잡성과 생각하는 대로 바뀌는 뇌에 관하여 설명을 하고,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에서 인지 혁명의 과정을 거쳐 더욱 발달한 뇌를 가진 인간에게 문자의 발명은 생각을 확장시키고, 인지하는 세계를 확장시키는 영향을 주었듯이 문자 혁명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1부를 거쳐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한 2부 인터넷의 이야기는 이 책의 핵심 부분이다. 문자혁명의 결과로 .. 2022. 12. 19.
원씽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의 책인 원씽은 게리 켈러의 작품이다. 한국의 독자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을 1,2,3부로 묶었다. 저자가 묻는 것은 단 하나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1부 거짓말에서는 의심해 봐야 할 6가지 믿음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있다. 모든 일이 다 중요하며, 그렇기에 멀티태스킹 능력을 키우고, 철저한 자기 관리에 통한 일과 삶의 균형으로 의지를 가지고 크게 위험한 일을 벌이지 않으면 성공을 한다는 사람의 믿음에 의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깨지 시작한다. 2부 진실에서는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질문을 통해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크기의 도미노를 세우고 실행하다 보면 삶의 해답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 2022. 12. 19.
폴리매스(Poly Math)는 타고 나는가? - 피터홀린스 책 표지의 부제 아닌 부제로 쓰인 것은 "세상을 바꾸는 융합형 인재들의 힘"이다. 스페셜 리스트보단 제너럴리스트가 되라고 하는 책이다. 그 방법을 작가 나름의 방식으로 소개를 한 책이다. 가장 처음에 나오는 목차 제목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곤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사람은 묻는다. "당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는 사람도 무엇인가 잘하는 것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래야 삶이라는 길 위에서 걸을 수 있다고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한다. 우리나라 말 중에 팔방미인이라는 말이 있다. 모든 부문에서 아주 잘하는 것은 아닌데, 두루두루 잘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이런 사람에서 잘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잘 모른다고 답을 하.. 2022. 12. 19.
스트레스 해소하는 3가지 방법 사람은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예민한 사람은 더 받겠지만, 무딘 사람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같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나의 경우, 스트레스가 쌓이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3 가지 있다. 어릴 적부터 항상 같은 사이클로 돌아가는데, 다른 방법은 나에게 맞지 않았다. 1. 미친 듯이 책 읽기 책 소개를 하는 교보문고 앱이나, 유튜브 책 소개 등을 보면서 끌리는 책이 있으면 그 책을 구입해서 읽는다. 구입한 책과 비슷한 류의 책을 구입하고 또 본다. 장르에 상관없이 무조건 구입한 책과 같은 류의 책이면 적게는 2-3권, 많게는 4-5권을 구입한다. 그리곤 미친 듯이 읽는다. 퇴근하고 1시간, 쉬는 날에는 거의 커피숍에서 하루 종일 읽는다. 예전보다 많이 느려진 속도이지만.. 2022. 12. 19.
맥북 악세사리 - 있으면 좋은 것!! 맥북을 구입하면 필요한 액세서리를 둘러보게 된다. 맥북을 구입하고 나서, 나에게 필요한 액세서리를 검색하고 가장 괜찮은 제품을 구입하였다. 1. 맥북 파우치 이동시 맥북을 보호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슬리브라고 불리는 케이스이다. 맥북을 넣어서 보관 가능하다. 안감은 맥북의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한 보드라운 재질로 되어 있다.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 재질 중에 가장 선호하는 제품으로 고르면 된다. 2. 하드케이스 맥북 본체를 1차적으로 보호하는 제품이다. 각종 스크래치로부터 맥북 본체를 보호하는 것이 주기능이다. 사이즈, 재질을 보고 구입하면 된다. 3. 휴대용 받침대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서 필요한 제품이 받침대다.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다. 이동이 잦아 밖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은 휴대용 받침대.. 2022. 12. 19.
유발하라리 - 사피엔스를 읽고 현재 지구상에는 여러 인류 종중 호모 사피엔스라는 인류종 하나만 존재한다. 각기 다른 진화의 과정을 거쳐 생존을 이어가던 다른 인류 종이 멸종하고, 왜 하나의 종인 호모 사피엔스만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는 이유를 유발 하라리 교수는 “사피엔스”라는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호모 사피엔스의 생존을 3단계로 구분을 한다. 첫째는 인지혁명, 둘째는 농업혁명, 세째는 과학혁명이다. 유발 하라리 교수의 사피엔스를 읽고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와 내가 추측한 점을 적어볼까 한다. 인지 혁명 서로 다른 인류 종이 출현한 가운데, 사피엔스 종이 아프리카를 떠났다. 그들에게는 다른 인류 종에는 없는 능력이 있는데, 허구의 상상을 믿음의 존재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었다. 기존의 인류종, 특히 네안데르탈인과 차별점은 네안.. 2022. 11. 21.
애플TV - 어둠의 나날 See 시스템에 의해 통제되는 사회에서 발생한 변화에 대한 수용과 배척 이야기 애플 TV - 어둠의 나날 -See 생각하며 보는 재미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애플 TV.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중 하나인 어둠의 나날 (SEE)은 시력을 잃어버린 인류 세계에 돌변변이라는 일컫는 시력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물론 시력을 가진 자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늘 그렇듯 이야기의 시작은 항상 주인공의 관점이 주이다. 어둠의 나날의 배경은 먼 미래이다. 대부분이 시력을 상실하여 현생 인류 초기의 석기와 청동기, 철기 시대를 합쳐 놓은 상황이 배경이다. 그러나, 시리즈를 모두 보게 된다면 여기에 더해 사회 시스템이 유럽 중세시대와 비슷한 배경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든다. 신권에 의한 통치,.. 2022. 11. 14.
개미지옥에 빠지기 - 자전거편 - 클릿과 클리슈즈 처음 자전거를 구입하게 되면 일반 페달이 달린 제품을 받게 된다. 로드 자전거의 경우 페달을 제외한 제품이 많다. 이유는 일반 페달로 페달링을 하는 사람과 클릿 페달을 사용하는 사람이 구분되기에, 사용자가 원하는 페달을 구비하기 위함이다. 일반 페달과 클릿 페달의 가장 큰 차이점은 허벅지 뒷 근육을 이용하는가 여부이다. 가장 큰 힘을 내는 다리 앞 근육은 모든 페달링의 기본이다. 그러나, 클릿 페달의 경우 다리 뒷 근육 일명 햄스트링이라고 불리는 근육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것은 페달링을 함에 있어서 모든 다리 근육의 힘을 사용하여 힘 전달력을 배가시킨다. 그래서 로드, MTB 자전에 클릿 페달을 설치하여 운용하는 사람이 많다. 다만, 클릿 페달을 장착하게 되면 발이 페달에 고정되기에 급작.. 2022. 11. 7.
개미지옥에 빠지기 - 자전거편 - 속도계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타게 되면 필요한 장비 중 하나는 속도계이다. 속도계는 자전거용 컴퓨터라고 한다. 자전거의 속도뿐만 아니라 페달 회전수를 측정하는 케이던스 측정, 거리측정, 시간 측정, 현재시간 등 많은 정보를 주는 장비가 속도계이다. 속도계는 충전식이 대세다. 가볍게 GPS만으로 측정을 하는 것부터 GPS 수신과 센서를 통해 더 정확하게 자전거의 상태를 측정하는 속도계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단순히 GPS만으로 측정하는 것은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 스마트 워치로도 가능하다. 그러나, 정밀한 측정으로 정확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GPS 수신과 센서 측정이 가능한 속도계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1. 단순 GPS 수신만을 하는 속도계는 자전거 프레임과 장착을 하지 않고도 측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 2022. 11. 7.
개미지옥에 빠지기 - 자전거편 - 옷 등 편한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다. 물론, 자전거용 옷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로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자전거용 옷이 필요하다. 특히, 엉덩이의 아픔을 상쇄시켜주는 패드가 달린 자전거용 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자전거 안장은 우리의 엉덩이를 보호하지 않는다. 자전거를 타는 시간에 관계없이 안장에 앉는 순간부터 엉덩이의 아픔은 피해 갈 수 없다. 장거리 라이딩을 하거나, 자전거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자전거용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자전거 옷은 상의, 하의로 나뉘며 기본 부속으로는 양말, 장갑이 있다. 1. 상의는 져지라고 불리는 몸에 밀착되어 옷이 있는데, 바람 저항을 감소시키고, 땀 배출을 용이하게 해 준다. 봄~가을, 겨울용이 따로 있으며, 재질과 브랜드 별로 가격 차이가 .. 2022. 11. 7.
개미지옥에 빠지기 - 자전거편 - 전조등, 후미등 자전거를 구입하면 필요한 부속 제품 중 하나는 전조등과 후미등이다. 낮에만 자전거를 탄다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낮에 잠깐 2-3시간의 라이딩을 한다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해가 지고 난 후에 라이딩을 하다 보면 일명 스텔스라고 부르는 전조등과 후미등 없이 움직이는 자전거를 보게 된다. 자동차에 전후 라이트를 끄고 움직이는 차를 보게 되는 것과 같다. 전조등과 후미등이 없으면 일어날 수 있는 사고유형은 1. 전면에 움직이는 자전거를 발견하지 못하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2. 자전거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자전거 도로로 들어오면서 자전거와 충돌할 수 있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3. 도로의 상태라던가, 그 외 위험 요소를 미리 감지하지 못하여 사고가 발생할 수.. 2022. 11. 7.
개미지옥에 빠지기 - 자전거편 - 헬맷 자전거를 구입하였다. 그럼 가장 먼저 구입하여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헬맷이다. 헬맷의 중요성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자신의 안전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장비이며, 목숨을 지켜줄 수 있는 최적의 기본 장비이다. 처음 미니벨로를 탔을 때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모자를 쓰고 다녔다. 그런데, 로드 자전거로 바꾸고, 저렴한 헬맷을 구입하였다. 이유는 미니 자전거를 타면서 사고나는 장면을 한 달에 2-3번은 봤기 때문이었다. 35,000원을 주고 구입한 헬맷이 사고로 깨지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머리 스타일이 짓눌리고, 머리에 무게감을 주긴 했지만, 헬맷의 중요성을 느끼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었다. 10월 중순쯤 평소와 같이 퇴근 후 자전거를 타는 나의 눈 앞에 이동중인 너구리 가족이 보였다. 자.. 2022. 11. 7.
개미지옥에 빠지기 - 자전거편 운동의 목적으로 자전거를 타게 되면 그 부속으로 구입하게 되는 여러 제품이 있다. 어릴 적 자전거를 배우고, 익히면 그 능력은 평생토록 내재되어, 나중에 타더라도 금방 익숙하게 탈 수 있게 된다. 몸이 늘어나는 느낌과 중력을 더 많이 느끼되는 시기에, 운동으로 걷기를 시작하였다. 공원 한 바퀴 도는 데 걸린 시간이 평균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칼로리 소모는 200~300kcal였다. 퇴근 후 매일 하던 걷기 운동에서 자전거로 넘어가게 된 것은 한강 입구까지 걸어가게 된 것이 이유이다. 매일 공원만 돌기에 뭔가 코스에 변화를 주어볼까 하는 마음에 한강 입구까지 걷게 되었고, 거기서 본 자전거를 탄 사람들. 걷기와 같은 시간에 더 많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다음 날.. 2022. 11. 7.
애플로 통합하기 4탄 - M1 맥북프로 14인치 M1 맥북프로 14인치. 이것이 생애 처음 구입하여 사용 중인 맥북이다. 윈도 노트북을 사용하던 사람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를 구입하여 사용하다가 맥북을 구입하여 사용한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맥북 시리즈에 대한 관심은 없었다. 그러나, M1 칩에 탑재된 맥북이 출시되자 맥북의 디자인 및 성능을 보고 관심이 생겼다. 출시된 후에는 그냥 관심 정도였다. 그리고, M2 칩이 탑재된 맥북이 등장하였다. 기대가 되었다. M2 칩이 탑재된 맥북 프로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10월 이벤트를 기다렸다. 이미 마음속에는 맥북을 구입할 것이라는 결심이 80%였다. 10월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맥북프로에 대한 것은 없었다. M2칩의 맥북프로를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M1 프로를 구입할 것인가? 결국 M1 칩의 .. 2022. 11. 7.
애플로 통합하기 3탄 - 애플워치 SE 나이키 애플 워치를 사용하게 된 것은 아이폰,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생각했던 것이다. 스마트 워치가 나오기 전 일반 시계를 사용해 왔고, 야간에 시인성이 높은 루미녹스 시계를 착용하였고,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순토 브랜드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운동을 위해 가민 워치를 아이폰과 연결하여 사용하였다. 가민은 가장 기본형을 사용하였는데, 흑백 디스플레이에 운동정보, 일반 수신 알림 기능만 사용하였다. 아이폰과 블루투스 연결하여 사용하는 워치는 가민 브랜드가 처음이었고, 아이패드를 구입하면서 애플 워치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였다. 애플 워치의 종류도 많았고, 새로운 워치가 출시되는 시기에, 난 애플 워치 SE 나이키 버전을 구입하였다. 적당선에서 구입할 수 있는 워치가 나이키 버전이었다. 기존 애플워치에 배해 디스플레.. 2022. 11. 3.
애플로 통합하기 2탄 -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아이폰 12를 현재 사용 중인 나에게 아이패드는 들고 다닐 수 있는 조금 더 큰, 기능을 폰보다 확장시켜주고, 큰 화면을 제공해 주는 기기이다. 아이폰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아이폰을 접하였고, 아이패드 또한 마찬가지이다. 아이패드 1세대를 구입하여 사용하였고, 그 추억을 간직하고 있고, 1세대 아이패드를 아직도 소장 중인 나에게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함께 있어야 한다는 약속과도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1세대 아이패드를 업무용으로도, 영상 보는 용도로도 사용하였던 나에게, M1칩이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는 다시 아이패드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수많은 아이패드 속에서 아이패드 프로라는 이름이 갖는 의미는 너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당선이었다. 다만, 선택에 있어서 11인치와 12.9인치의.. 2022. 11. 3.
애플로 통합하기 1탄 - 아이폰 12 애플 기기를 처음 접한 것은 최초의 아이폰이 출시되고, 한국의 KT에서 판매를 시작했을 때였다. 처음 아이폰을 접한 나에게 아이폰은 신세계였으며, 손안에 작은 컴퓨터가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전화, 문자는 기본이며 영상, 음악, 인터넷 검색 등 기존의 기기보다 다양한 것을 할 수 있게 해 준 제품이었다.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던 - 아이폰 4S - 나에게 스티브 잡스의 사망 소식은 큰 슬픔이었고, 애플의 차기 수장이 과연 애플을 어디로 이끌어 갈지 궁금하였다. 새로운 수장은 아이폰의 디자인을 변경했고, 크기를 키웠다. 크기를 키운 것은 좋았다. 대세가 그러하니까. 그러나, 각진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동글동글한 아이폰에 대한 매력은 없었다. 새로운 칩이 들어가고,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지고, 기능이 점점 .. 2022. 11. 3.
애플 케어플러스가 좋은 점을 느끼다! 애플의 기기를 가장 처음 사용한 것은 아이폰이 세상에 나오면서이다. 스크린 밑에 위치한 동글동글한 홈버튼의 아이폰은 스마트폰의 신세계를 열었다. 손안에 들어오는 컴퓨터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하얀색의 귀여운 폰에 모든 사람이 관심을 보였다. 그 속에 나도 있었다. 단순하게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전송하던 기능에서 내 손안에 작은 컴퓨터가 들어오는 순간 정보가 확장되고, 생각이 뻗어나갔다. 이렇게 저렇게 알아가면서 사용하던 나의 첫 아이폰은 무려 4년 이상을 견뎌 주었다. 새로운 기기가 나의 손에 들어왔다. 아이폰 4! 손안에 기분 좋게 들어오는 느낌, 뒷주머니에 넣어도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크기. 그리고, 아이폰 중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 첫 아이폰도 아이폰4 도 케이스 없이 생폰으로 들고 다녔다. ..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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