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예민한 사람은 더 받겠지만, 무딘 사람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같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나의 경우, 스트레스가 쌓이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3 가지 있다.
어릴 적부터 항상 같은 사이클로 돌아가는데, 다른 방법은 나에게 맞지 않았다.
1. 미친 듯이 책 읽기
책 소개를 하는 교보문고 앱이나, 유튜브 책 소개 등을 보면서 끌리는 책이 있으면 그 책을 구입해서 읽는다.
구입한 책과 비슷한 류의 책을 구입하고 또 본다.
장르에 상관없이 무조건 구입한 책과 같은 류의 책이면 적게는 2-3권, 많게는 4-5권을 구입한다.
그리곤 미친 듯이 읽는다.
퇴근하고 1시간, 쉬는 날에는 거의 커피숍에서 하루 종일 읽는다.
예전보다 많이 느려진 속도이지만, 시간당 평균 50페이지의 속도로 읽는다.
보통 커피숍에서 읽는데, 유튜브에 책 읽을 때 좋은 음악을 틀어놓고 헤드폰 끼고 책을 본다.
이렇게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2. 미친 듯이 영화보기
책 읽기의 기간이 끝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영화나 영상을 본다.
보통 짧은 영상을 보는 것보다 영화를 보는 것을 선호한다.
짧은 영상은 흐름이 끊기기 때문에, 1-2시간 몰입을 할 수 있는 영화를 본다.
단, 생각하면서 보는 영화는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3. 미친 듯이 게임하기
마지막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게임하는 것이다.
특히 역사게임을 좋아한다. 예를 들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배울 수 있는 게임을 좋아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는 각 나라별, 종족별, 역사별로 소개를 하고 있다.
따로 정보를 찾아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면 좋기에 역사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좋아한다.
항상 이 세 가지 사이클로 돌아간다.
다른 것을 왜 첨부하지 않는지 나도 모른다.
다만, 스트레스 해소법 여러 가지를 찾아보고 시도해 보았지만,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이 이것이고,
한두 달 주기로 돌아가는 사이클에 이미 익숙해져 있다.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는 편이지만, 조금씩 쌓여가는 스트레스의 총량이 초과되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 방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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