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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 - 뇌리에 달라붙는 불멸의 메세지 창조기법 타인을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이고자 하는가? 마케팅을 잘하고 싶은가? 비즈니스를 잘하고 싶은가? 사람의 마음속에 각인될 영원한 메시지를 만들고 싶은가? 글을 잘 쓰고 싶은가? 인생의 흐름을 알고 싶은가? 이 책에 해답이 있다. 머릿속에 스티커처럼 달라붙은 스토리텔링의 6원칙을 이용하면 당신도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는 메시지를 만들 수 있다. 1. 발간시기 초판 1쇄 2007년 6월 개정증보판 47쇄 발행 2022년 8월 개정증보 2판 8쇄 2023년 7월 2007년 초판이 발행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많이 찾는 책이며 성공한 사람,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이 구입하여 소장하고 읽고 있는 책이다. 최근 나온 이 책은 2007년 출간된 [스틱]의 15주년 기념판이다. 세계 3대 비스니스 명저로 회자되며 .. 2023. 12. 25.
일놀놀일 - 노는 것이 일이 되고, 일이 놀이가 되는 이야기 내가 책을 고를 때 참고하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최재천의 아마존이라는 채널이다. 이 책은 최재천 교수가 추천하는 책이다. 그래서 구입해서 읽어보았다. 이 책을 구입하면 워크북같은 조그만 수첩과 본 책, 책갈피를 받는다. 워크북은 일하기와 놀기의 하루가 어떤 비율로 되어 있는지 기록하는 노트다. 책갈피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 같은데 아주 마음에 든다. 제목이 생소하였다. 줄임말이다. '일놀놀일' 책 표지에 작게 '일하듯이 놀고 놀듯이 일하는 마케터의 경계 허물기'라고 적혀있다. 이 문구를 보는 순간 경계의 모호함에 대한 정의와 장자의 호접몽이야기가 떠올랐다. 장자의 호접몽이야기는 도가 사상의 한 사람인 장자의 꿈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꿈속에서 장자는 나비가 되었는데 꿈이 현실인지 현실이 꿈인지 구별을 할.. 2023. 12. 11.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 한중일편 힘과 욕망이 만들어낸 동아시아 역사 책 표지에 나와 있는 문구다. 교보문고에서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한중일편이 나왔다면서 예약구매한다고 메시지로 떴다. 바로 예약 구매를 하고 그다음 날 책을 받았다.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유럽 편 이후 6개월마다 책을 펴낸다고 했는데 시일이 조금 늦어졌다. 6개월을 넘겼으니. 그래도 새로운 책을 볼 수 있어 좋다. 블로그를 뒤져보았다. 이 책에 관한 내용이 있나 싶어서. 다산북스에서 서평단 모집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런데, 이미 마감이 되었다. 내돈 주고 책을 사서 읽는 편이라 다산북스 서평단 모집 공고글에는 별 감흥이 없었다. 그래도 마음 한편엔 공짜로 책을 받을 수 있는데 하는 마음이. 다른 한편에선 내 돈으로 책을 사서 보지 않으면 나의 느낌이나 비판을 마음대로 할.. 2023. 12. 10.
네안데르탈 - 멸종과 영원의 대서사시 현생 인류에게 던지는 위대하고 장엄한 질문 우리의 몸 안에 남아 존재하고 있는 네안데르탈인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멸망한 초월자들이 남긴 절반의 역사에 대하여 기술한 책이다. 협동과 이타심, 장인정신, 상상력을 보유한 최신형 인간 호모 사피엔스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 할 책이다. 네안데르탈인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은 내 형제 네안데르탈인과 이 책 중 하나만 보면 된다. 차이점이라면 이 책은 유발하라리의 추천을 받았다는 점과 네안데르탈인의 유적 발굴지를 지도로 볼 수 있게 한 점이다. 네안데르탈인에 대한 관심은 추측해 보건대 스반테 파보 박사의 노벨상 수상 이후 더 많아진 것 같다. 단절되었다고 믿었던 그들이 우리의 몸속에 유전자를 남긴 증거를 파보 박사팀이 알아내어 세상에 발표했다. 우리 몸속에.. 2023. 12. 5.
우리편 편향 - 신념은 어떻게 편향이 되는가? 우리는 탈진실 사회가 아니라 우리편 편향 사회에서 살고 있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편을 가르면 편향이 시작된다. 편을 가르지 않으면 편향은 시작되지 않는가? 우리 사회의 고통은 우리 편 편향 때문에 발생한다. 당신은 누구의 편에서 세상을 보는가? 오직 우리의 적들에게 나온 뉴스만이 가짜 뉴스라고 본다. 우리는 진실과 사실을 소중하게 여긴다. 그것이 우리의 견해를 지지해 줄 때에만 그렇다. 1. 발간 시기 초판 1쇄 발행 2022년 2월 초판 3쇄 발행 2023년 6월 2. 이 책의 저자 현재 토론토 대학 응용심리학 및 인간 개발학과의 명예교수다. 심리학자이며 응용인자과학협외의 캐나다 연구위원장을 역임했다. 맹목적 편향이 어떤 정치적 함의를 지니는지 명료한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고 그 사회정치적 함의를 .. 2023. 12. 4.
내 형제 네안데르탈인 - 30만 년 인류의 역사 호모 사피엔스 등장 전 오랜 기간 땅과 함께 살았던 네안데르탈인의 역사 네안데르탈인이 우리와 정말 다르다 하더라도 권리를 인정받을 만큼 충분히 인간적이지 않았을까? 네안데르탈인에 대한 지식이 늘어날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유전자 분석으로 앞으로 놀라운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네안데르탈인이 세월에 걸쳐 증언한 지극히 단순한 진리 서식지가 사라지면, 종도 사라진다 1. 발간 시기 1판 1쇄 인쇄 2023년 4월 1판 1쇄 발행 2023년 4월 2. 이 책의 저자 실바나 콩데미 고인류학자이자 CNRS 및 엑스-마르세유 대학교의 주임 연구원이다. 이 책에서 낯선 조상을 가장 최신의 형태로 묘사했다. 네안데르탈인의 멸종을 설명할 수 있는 수많은 가설을 검토했다. 네안데르탈인을 더 잘 이해하게 되면 우리 스스로 .. 2023. 12. 4.
인간 등정의 발자취 - BBC 방송작 영국 BBC에서 방송한 프로그램을 책으로 엮은 작품이다. 인간은 특이한 생물이다. 인간은 동물과 구별되는 일련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눈부신 문화적 산봉우리의 연속을 '인간의 등정'이라 부른다. 등정에는 엄밀한 의미가 있다. 인간은 상상력의 자질 때문에 다른 동물과 구분된다. BBC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이나 이 책은 인류의 지성사를 통과하는 여행, 인간 성취의 높은 봉우리를 오르는 인간적인 여정이다. 1. 발간 시기 초판 1쇄 발행 2004년 4월 개정 2판 1쇄 발행 2023년 5월 인간등정의 발자취라는 프로그램의 윤곽을 잡은 시기는 1969년 7월이다. 프로그램 막바지 촬영은 1972년 12월 무렵이다. 상당히 오래전에 기획되고 방송된 TV 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저자의 모든 역사와 혼이 담겨있.. 2023. 11. 27.
필연적 편협 - 우리는 필연적인 편협을 깨야 한다. 이 책은 책을 출간한 작가의 홍보글을 계기로 구입해서 읽은 책이다. 이 책은 필연적인 편협을 깨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1. 발간 시기 발행 1쇄 : 2023년 10월 20일 따끈따끈한 책이다.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책 페이지는 304페이지다. 하루 날 잡고 3-4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배경지식이나 더 자세한 것은 책을 읽고 난 후 스스로 더 찾아보면 되겠다. 2. 이 책의 저자 라뮤나 (블로그 필명인 것 같다.) 책 표지의 소개에 보면 작가는 어려서 붜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의심과 경제, 재테크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자랐다고 한다. 시골의 보수적인 영향을 보면서 자라왔으며, 성인이 되어 여행과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을 조율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책을 통하여 다.. 2023. 11. 20.
지리의 힘 2 - 냉전이 끝난 이후의 나라들에 대해 지리는 어떻게 나라의 운명을, 세계의 분쟁을, 우리의 선택을 좌우하는가? 전편인 [지리의 힘]과 마찬가지로 이번 책 [지리의 힘 2] 또한 산, 강, 바다 등을 조명하고 지정학적 현실에 대한 이해를 구체화하는데 목적을 둔다. 지리는 인간이 할 수 있거나 할 수 없는 것을 제한하는 주요한 요소이다. 이 책은 다극화된 세계에서 광범위한 파급력을 몰고 올 수 있을 21세기에 발생한 사건과 분쟁을 다룬다. 지리는 양날의 검이다. 지리는 적이자 동지가 될 수 있다. 이 책의 주요 관점은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잠재적으로 중국을 염두에 두었으며, 표면적으로 물(담수, 해수)과 관련지었다. 마지막으로 분리와 통합이라는 주제로 글을 엮어 나갔다. 1. 발간 시기 1판 1쇄 2022년 4월 1판 8쇄 2023년 1월 .. 2023. 11. 13.
괴벨스, 대중 선동의 심리학 4 - 노년기 ( 14장 ~15장) 괴벨스의 마지막 시기이다.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잘못된 길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지했지만 그것을 부정하고 자신의 망상을 끝까지 지키며 사라져 간 그의 인생 마지막을 볼 수 있는 시기다. 14장 복수는 우리의 미덕, 증오는 우리의 의무! (1944~1945) 1. 발퀴레 작전 1) 1944년 7월 20일, 독일 군부의 지도자들이 히틀러를 암살하려다 실패한 계획을 말한다. 2) 7월 암살 음모 사건이라고도 한다. 3) 암살 주모자들은 정부 통치권을 장악해 연합국 진영으로부터 좀 더 유리한 협상 조건을 끌어내려했다. 4) 음모의 지도부에는 전임 총사령관인 육군대장을 비롯한 일부 고위급 장교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5) 클라우스 그라프 폰 슈타우렌베르크는 개인적으로 암살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 폭발을 목격하.. 2023. 11. 6.
괴벨스, 대중 선동의 심리학 3 - 중년기 ( 8장 ~13장) 이 시기는 괴벨스의 나치당이 권력을 잡게 되고 주변국에 대한 침공으로 권력을 행사하는 것을 보여준다. 내부적 단결이 이루어지고, 내부적 위험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로 시선을 돌리게 만드는 시기다. 이 시기에 괴벨스는 내부적으로 권력 확장에 힘쓰게 된다. 전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는 위치에서 관찰자로서 비판을 하는 시기다. 인간 장년기라고 구분지은 것은 권력의 정점 그룹에 속했기 때문이다. 8장 일개 상병이 합스부르크 왕가를 계승하다니, 기적이 아닌가? (1931~1933) 1. 괴벨스는 마그다라는 부인을 얻음으로 검소한 생활에서 부르주아적인 생활을 시작했다. 1) 이것은 많은 추종자들이 보기에 당의 '우경화'와 '부르주아화'를 가속하는 것이었다. 2. 히틀러의 대통령 출마 선언으로 1) 선거전.. 2023. 11. 6.
괴벨스, 대중 선동의 심리학 2 - 청년기 ( 4장 ~ 7장 ) 이 책의 시기를 인간의 시기로 나눈 두 번째, 청년기 이 시기는 괴벨스가 연줄을 통해 한 지역의 관구장을 맡으면서 일어난 일에 대한 시기이다. 자신의 권력을 확장하기 위한 내부적 투쟁과 자신의 권력을 구축하기 위한 히틀러로부터의 지지 확보, 자신이 믿는 것에 대한 신격화 작업을 보여 준다. 4장 이 남자는 누구인가? 반은 평민이고 반은 신이다.! (1924 ~ 1926) 1. 집으로 돌아온 괴벨스는 사람들을 피하고, 민족의 운명과 동격으로 놓은 자신의 운명을 원망했다. 2. 16세기 초 귀족 출신 기사였지만 농민 해방을 추구하다 살해당한, 독일의 분열주의의 심장에 단검을 박아 넣은 자인 플로리안 가이어를 기대했고, 1924년에 그 역할을 부여할 수 있는 남자를 찾았으니, 그가 아돌프 히틀러였다. 3. 괴.. 2023. 10. 30.
괴벨스, 대중 선동의 심리학 1 - 아동기(1~3장) 이 책의 시기를 인간의 시기로 나눈 첫 번째, 아동기 1장 신은 왜 그를 경멸받고 조롱당하도록 만들었는가? (1897~ 1917) 1. 독일황제국이 번성하고 있을 때, 1897년 파울 요제프 괴벨스는 태어났다. 1) 독일제국은 독일황제제국 ( 1871~1918년) 바이마르 공화국(1918~1933년) 나치 시대(1933~1945년)의 세 시기로 나눈다. 2. 요제프 괴벨스의 할아버지 콘라트 괴벨스는 고향을 떠나 쾰른과 뒤셀도르프 근처에서 급부상하던 작은 공업도시 라이트(Rheydt)로 이주하여 농부의 삶을 이어나간다. 라이트(Rheydt)는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의 일부이다. 3. 요제프 괴벨스와 형제들은 아버지의 '스파르타식 교육'을 두려워했다. 요제프는 자신을 낳을 때 죽음의 문턱까지 간 어머니를 깊이 .. 2023. 10. 9.
괴벨스, 대중 선동의 심리학 0 대중을 장악하는 자가 권력을 장악한다.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승리한 자는 진실을 말했느냐 따위의 추궁을 당하지 않는다. 알베르트 슈페어(건축가, 나치 독일의 군수장관) - 괴벨스는 의심할 바 없이 나치주의자들 중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사람이었다. 그는 선전의 천재였다. 난 히틀러가 그를 만들었듯이 그가 히틀러를 만들었다고 확신한다. 이 책의 원제는 [요제프 괴벨스]이다. 괴벨스의 전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책의 제목이 [괴벨스, 대중 선동의 심리학]이라고 지어진 것을 추측해 보자면 1. 히틀러를 아는 사람은 많다. 2. 요제프 괴벨스는 아는 사람만 안다. 3. 심리학, 대중 선동 등은 익히 정치권에서 들어왔다. 4. 괴벨스에 대한 전기물을 읽을.. 2023. 10. 7.
창조적 시선 - 인류 최초의 창조학교 바우하우스 이야기 창조적(이기 위해서 가져야 할 편집을 바라보는) 시선(에 관한 책.)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창조는 편집이다. 편집보다 더 효율적인 것은 없다. 새로운 연결 방식은 메타언어를 창출한다. 창조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책이다. 어떤 것이 창조인가에 대한 생각을 던져주는 책이다. 창조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한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전작인 '에디톨로지'의 실천 편이다.(라고 작가의 주장) 작가가 알고 싶은 것, 그리고 깨달은 것을 10년에 걸쳐 쓴 책이다. '최재천의 아마존' (유튜브)에서 작가는 원래 1,500페이지 정도 쓰려고 했다 한다. 그러나 출판사에서 인체공학의 이유로(베개로 쓰기엔 너무 높아서) 1천 페이지로 줄였다고 한다. 그리고 책 한 권의 가격이 108,000원이다. 할인된 가격은.. 2023. 9. 29.
지리의 힘 첫번째 - 이제는 지리 전쟁의 시대다!! 욕망이 되어버린 지리. 우리 삶은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되었다.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에 대해 각 대륙별 나라별로 설명한 책이다. 지리의 힘은 총 2권이다. 지리의 힘 1에서는 큰 나라인 미국, 중국, 러시아와 대륙의 범주에 묶은 서유럽,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를, 지역으로 분류한 중동과 지리적 특성을 중심으로 한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을 예로 설명하고 새로운 지역으로 부상한 북극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를 한다. 1. 발간시기 1판 1쇄는 2016년 8월이다. 1판 36쇄는 2023년 6월이다. 2016년에 책을 펴냄으로 그때까지의 정보를 바탕으로 쓰인 책이다. 따라서 현재까지 7년의 공백이 있다. 그 공백의 시간 동안 변한 세계를 이 책을 바탕으.. 2023. 9. 29.
세계사를 바꾼 50권의 책 - 역사를 움직인 책 이야기 세계사를 바꾼 50권의 책을 작가의 개인적인 분류에 의해 선택을 하였다. 이 책은 인류 역사에 큰 영향력을 미친 책 50권을 선정하여 역사적 맥락에서 살펴본다. 여기 선정된 책 대부분은 이러한 인류 진화와 함께했을 뿐 아니라 그 자체로 우리의 사고와 삶의 방식을 변화시켰다. 단순히 역사의 상징이 아닌, 역사의 대리인인 셈이다. 1. 발간 시기 1판 1쇄 발행일은 2023년 4월 5일이다. 1판 2쇄 발행일은 2023년 4월 20일이다. 2. 이 책의 저자는 대니얼 스미스 정치, 경제, 사회사를 넘나들며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는 논픽션 작가 겸 편집자이다. 마이클 오마라 북스에서 출판한 [초짜들을 위한 짧고 쉬운 역사],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45만 부 이상 판매된 [~처럼 생각하기] .. 2023. 9. 27.
집단착각 - 토드 로즈 시리즈 최종편 인간 본능이 빚어낸 집단사고의 오류와 광기에 대하여 집단 지성은 왜 집단 무지성으로 전락하는가 다수의 선택에 따라 당신의 가치관이 흔들리는 이유를 신경과학과 사회심리학의 관점에서 개인의 '선택'을 파헤친 책이다. 평균의 종말, 다크호스를 잇는 토드로즈 3부작의 완결판이다. 1. 발간시기 2023년 5월에 발행된 책이다. 2. 이 책의 저자 토드 로즈 교육 신경과학 분야의 선도적인 사상가로서, 하버드 교육대학원에서 지성, 두뇌, 교육 프로그램과 개개인학 연구소를 맡아 이끌고 있다. 3.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서문을 시작으로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에서는 집단 착각에 빠진 현대인을 관찰하고, 침묵하는 다수가 누구인가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우리는 현실보다 상상에 의해 더 자주 고통받는다. - 세네카.. 2023. 9. 25.
지저스 페이퍼 - 예수문서 : 다빈치코드 저자가 내용을 훔친 책 예수와 성경에 감춰진 비밀을 밝히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면 우리가 그동안 믿어온 것은 무엇인가? 예수 이후 기독교가 가장 불편하게 여겼던 진실. 과연 성경과 예수는 맹신의 도구일 뿐인가? 왜 기독교는 영성을 잃어왔는가? 기독교는 과연 더 이상 영성의 담지자가 될 수 없는가? 우연히 여러 채널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성혈과 성배'의 마이클 베이전트. 호기심을 유발하는 책을 발견하고 '성혈과 성배'를 온라인 서점에서 검색을 하였다. 2002년에 절판이 되어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영문판은 아마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책 판매가가 2만 4~5천 원인 걸로 알았는데, 중고책 시장에서는 15만 원대를 훌쩍 넘는 책이다. 다시 작가로 검색을 하니, '성혈과 성배' 이후 더 많은 자료를 모아 출간한 책이.. 2023. 9. 17.
[사람과 나무사이 시리즈 5] 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 수피교도의 '욕망을 억제하기 위한 검은 음료' 커피가 역설적으로 상업자본가와 정치권력자의 욕망을 자극하며 유럽을 제패한 이야기. 커피는 권력을 원하고 권력은 커피를 원한다. 1. 발간시기 1판 1쇄 발행은 2022년 6월 1판 5쇄 발행은 2022년 11월이다. 가장 최근의 책이다. 2. 이 책의 저자 우스이 유이치로 도쿄대학 명예교수 도쿄교육대학 독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교양학부 교수, 테이쿄대학 외국어학부 교수를 지낸 후 2014년에 퇴임했다. 3. 이 책의 구성 커피의 인식 흐름을 8편으로 구성하여 이야기한다. 1. 이슬람 세계를 지배한 '검은 음료' 커피 1) 커피의 재배 - 예맨에서 인위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2) 커피의 전파 - 커피의 특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전 .. 2023. 9. 17.
[사람과 나무사이 시리즈4]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인류 역사는 질병과의 투쟁 역사다. 역사의 결정적 장면에 만약 ' 그 약'이 없었다면...? 하는 식으로 상상의 나래를 펴면 역사는 좀 더 흥미진진하고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고 이야기한다. 인류는 독과 약을 기록하기 위해 문자와 점토, 종이 등의 기록 수단을 발명한 것처럼 보인다. - 일본 약과대학 교수 후나야마 신지 물론 이런 이유로 기록수단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1. 발간 시기 1판 1쇄 발행 2018년 5월이며 1판 23쇄 발행은 2023년 6월이다. 2. 이 책의 저자 사토 겐타로 도쿄대 이과대학교 이학부 응용화학과를 졸업, 도쿄공업대학교 대학원에서 유기합성화학을 공부했다. 현재 주로 화학 관련 잡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3.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11개의 챕터로 구성되었다. 첫 챕터에서는 의.. 2023. 8. 28.
[사람과 나무사이 시리즈3]세계사를 바꾼 10가지 감염병 역사에서 여러 감염병 팬데믹이 있었으나, 한동안은 잠잠한 평온상태를 보내왔다. 최근에 겪은 코로나를 제외하고는. 인류의 생존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극복여부에 달려있다. 의학이 발전한 시대에도 이러한 병원균의 침입은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키고, 인류의 생존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과거 유행했던, 어쩌면 앞으로 유행할 수도 있는 끝나지 않은 감염병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한 책이다. 14세기 페스트 팬데믹이 없었다면 구텐베르크 금속활자 발명으로 인한 지식혁명도, 종교개혁도, 르네상스도, 산업혁명도 없었다. 유럽근대화를 앞당기고 중요한 역사적 변곡점마다 절묘하게 영향을 미치며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감염병이야기. 1. 발간 시기 1판 1쇄 2021년 8월을 시작으로 1판 6쇄 2021년 12월로 끝을 맺었다. .. 2023. 8. 28.
[사람과 나무사이 시리즈 2]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자극하며 세계사의 큰 흐름을 만들어낸 위대한 식물들 이야기 각 식물에 대한 지식이 들어가 있는 책이다. 1. 발간시기 1판 1쇄 발행은 2019년 8월이며 1판 11쇄 발행은 2023년 5월이다. 극적인 베스트셀러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관심을 받는 책이다. 2. 이 책의 저자 이나가키 이데히로 일본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농학 박사이자 식물학자. 저술과 강연으로 대중에게 식물의 위대함과 매력을 전해주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물학자 오카야마대학 대학원 농학 연구과에서 잡초생태학을 전공했다. 농림수산성, 시즈오카현 농림 기술연구소 등을 거쳐 시즈오카 대학교 농학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전공 분야인 식물학에 해박한 세계사 지식을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빚어낸 흥미.. 2023. 8. 23.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 인류가 문명사회를 이룩한 이래 인간 사회는 수천 년간 크고 작은 변화를 수없이 맞이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이 책에서는 인류에게 극적인 변화를 가져온 12가지 신소재를 소재로 역사와의 관계를 설명한다. 또한, 원소 주기율표를 각 광물마다 인용하여 광물의 성질에 대해 기술한다. 1. 발간 시기 1판 1쇄 발행은 2019년 6월이며 1판 22쇄 발행은 2023년 5월이다. 꾸준히 읽히는 책이다. 2. 이 책의 저자는 사토 겐타로 도쿄이과대학 이학부 응용화학과를 졸업하고, 도쿄공업대학 대학원에서 유기합성화학을 공부했다. 1995년부터 이바라기현 쓰쿠바시의 제약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이때의 경험 덕분에 유기화학이라는 학문에 특별한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1998년부터 인터넷에 '유기화학미술관'이라는 웹사이트.. 2023. 8. 21.
[사람과 나무사이 시리즈 1]세계사를 바꾼 37가지 물고기 이야기 - 청어와 대구라는 물고기 이야기 사람과 나무사이라는 출판사가 있다. 대표는 이재두 대표이다. 1999년 좋은 생각에 입사한 후 베텔스만 코리아, 김영사, 뜨인돌 등을 거치며 14년간 편집자로 일했다. 그런 그가 2015년 사람과 나무사이 출판사를 창업했다. 베스트셀러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세계사를 바꾼 화학이야기] 등을 비롯해 42종의 종이책과 35종의 전자책을 출간했다. ‘종이책은 출판의 베이스캠프’라는 모토로, 작지만 내실 있는 지식&지혜의 숲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책은 사람과 나무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가치 있는 일입니다.‘ ’ 도서출판' 사람과 나무사이는 의미 있고 울림 있는 책으로 독자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모토로 책을 만들고 있다. 이 출판사의 책은 주로 일.. 2023. 8. 21.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SERI CEO 현대경제 연구권 추천도서 하버드 대학교 최고 명강의 'Justice'를 책으로 만난다. 세계적인 정의 열풍 "시민으로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생각하라"라는 모토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이성과 논리의 향연이 깃든 책이다. 가디언 지에 이렇게 평해졌다. -정치가와 논평가는 흔히 '이것이 유권자들에게 좋을까?' 혹은 '이것이 유권자들의 자유에 영향을 미칠까?'라는 질문을 한다. 하지만 샌댈은 그러한 논쟁의 천박함을 올바르게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제3의 기준을 제시한다. '이것이 공동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1. 발간 시기 초판 1쇄 발행은 2014년 11월이다. 초판 45쇄 발행은 2022년 12월이다. 이것으로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고 많이 읽은 책이라는 것을 보.. 2023. 8. 1.
만들어진 신 - 리처드 도킨스 신은 과연 인간을 창조했는가? 신의 존재를 의심하라, 인간의 능력을 주목하라!! 책 표지에 쓰여있는 말이다. 창조론이 대세였던 시기에 다윈 이후 진화론의 세가 커져 지금은 진화론이 우세이지 않을까 한다. 뉴욕타임스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KBS TV 책을 말하다의 메인도서에 선정되었다. 로버트 퍼시그 -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 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이 책의 영어 제목은 THE GOD DELUSION이다. 여기의 delusion은 , 펭귄 영어 사전에 따르면 망상은 잘못된 믿음이나 인상이라고 한다. 이 사전은 필립 존슨의 문장을 예문으로 사용한다. "다윈주의는 자신보다 더 고등한 권능자가 자신의 운명을 지배한다는 망상으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킨다." 이 책은 초자.. 2023. 7. 28.
인간이하 - 왜 우리는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못하는가? 우리의 본성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비인간화의 근원을 찾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과거와 지금보다 덜 끔찍한 미래를 건설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타인을 인간 이하로 보는 비인간화에 대한 거의 모든 역사를 기술한 책이다. 인간에 대한 정의와 비인간화에 대한 정의 목적에 따라 인간을 비인간화시킴으로 얻는 이익과 그 피해에 대한 역사를 통해 고찰한 책이다. 1. 이 책의 발간 시기 초판 1쇄 발행일은 2022년 12월 1일이다. 2. 이 책의 저자는 데이비드 리빙스턴 스미스 영국의 킹스칼리지 런던 대학교에서 프로이트 정신 심리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철학, 법학, 역사, 심리학, 인류학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학제적 연구자로 비인간화, 인종, 거짓 선동과 관련된 주제를 관심 있게 연구한다. 저서와 학술.. 2023. 7. 26.
다크호스 - 성공 표준공식을 깨는 승자들의 원칙 - 토드로즈 시리즈 2편 베스트셀러 [평균의 종말] 저자인 토드 로즈의 시리즈 2편이다. 다크호스는 1831년 소설 [젊은 공작]의 출간 이후부터 보편화된 말이다. 주인공이 경마에서 돈을 걸었다가 '전혀 예상도 못했던(잘 알려지지 않은) 말이' 우승하는 바람에 큰돈을 잃은 대목이 나온다. 이후로 '다크호스'는 표준적 개념에 따른 승자와는 거리가 있어서 주목받지 못했던 뜻밖의 승자를 지칭하게 되었다. 이 책의 이름인 다크호스는 틀에 박힌 표준적인 시스템을 벗어나 자신만의 독자적 방식으로 성공을 이끌어낸 사람들에게서 우리가 우리의 삶에 유용하게 적용시킬만한 것을 제시하는 책이다. 1. 발간 시기 1판 1쇄 2019년 8월 발행이며, 1판 13쇄 발행은 2023년 1월이다. 2.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의 저자는 두 사람이다. 1) 토.. 2023. 7. 26.
거시적 파동을 이용하는 매크로 투자자가 되도록 돕는 책 -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경제의 큰 흐름을 읽어라 세계 금융 시장을 움직이는 거시경제의 힘을 무시하는 주식 트레이더나 투자자는 기대보다, 어쩌면 가진 것보다 더 많이 잃는다는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은 프롤로그 말미에 나와있다. "여러분이 거시적 파동을 이용하는 매크로 투자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다. 매크로 투자자는 거시경제 화물 열차가 돌진해 들어올 때 뛰어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향에 상관없이 이익을 얻기 위해 그 열차에 올라탈 수 있다." 주식 개념을 잡기 위해 읽었던 "주식투자 무조건 따라 하기" 다음에 보는 책이다. 한마디로 어렵다. 나 같은 주린이에게는 어렵다. 읽었는데 뭘 읽었는지 모르겠다. 책에서는 경제의 큰 흐름을 읽어라라고 하는데, 경제의 큰 흐름을 알 정도면 내가 주린이가 아니지 않을까? 다만, 이 책을 읽..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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