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쇼츠가 생긴 것은 틱톡 때문이었다.
유튜브 롱폼 영상 보다 틱톡의 짧은 영상을 보는 사람이 많았고, 직접 제작해서 올리는 사람의 수가 틱톡에서 늘면서 유튜브에서는 구독자의 이탈을 막고자 쇼츠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쇼츠 영상은 초기에 많지 않았다.
2023년 2월 1일 유튜브가 쇼츠 영상에 광고 수익을 배분하게 되자 크리에이터들은 쇼츠의 비중을 빠르게 늘려갔다.
사실 유튜브 롱폼 영상을 만들기에는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유튜브 쇼츠는 60초 미만의 영상만 올리면 된다는 것이 롱폼 영상에 비해 크나큰 장점으로 작용하였으며, 전문적인 편집 작업 없이 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올릴 수 있다는 간편함이 존재했다.
쇼츠를 통해 유튜브에 진입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롱폼을 제작해 구독자와 수익을 늘린다.
지금은 AI 기술이 발전하여 더 쉽고 빠르게 쇼츠 영상을 올릴 수 있다.
수많은 관련 AI 기술이 나오고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은 쇼츠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과 순서를 익히기에 참고할만하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쇼츠를 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을 소개하였다.
2부는 영상 제작 전 기획과 시나리오등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검증된 기법을 접목하여 정리했다.
3부는 AI를 활용하여 대본 생성, 영상 툴을 사용한 쇼츠 제작법을 소개하였다. 필모라, 브루, 캡컷이 추천되었다.
이론적인 부분을 나열하면서 참고 이미지를 삽입하여 읽는 이 가 직관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필요하고 궁금한 부분을 먼저 보아도 괜찮다.
모든 것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아이디어를 토대로 기획하고 영상 툴을 이용하여 제작하고 업로드하면 끝난다.
쇼츠에 관한 영상은 유튜브를 검색하면 셀 수 없이 많다. 제작하는 법, 복붙 하는 법, 조회수 올리기 등등.
이런 영상을 참고하기 전에 이 책의 내용을 대강 보아서 머릿속에 순서를 심어놓으면 좋겠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이 방법을 토대로 쇼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본인이 직접 해보고 찾아야 한다.
아이디어가 없다면 다른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일단 하나라도 올려보자.
영상 하나를 올리는 것이 시작이다. 그리고 꾸준함이 생명이다.
너무도 쉽게 영상에 대한 분석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기에 조바심이 일어날 때도 있다.
꾸준하게 실험정신을 가지고 계속하다 보면 수익 창출이 따라올 수 있다.
이 책은 전반적인 개괄 차원에서 유튜브 쇼츠에 관한 것을 풀어쓴 책이다.
정리된 것을 원하는 사람에게 참고용으로 적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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