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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6개월만에 습득할 수 있게 하는 책 - 살면서 외국어 하나쯤은 하고 싶다.

by 나노그램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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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외국어 하나쯤은 하고 싶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관광객뿐 아니라,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이 많다.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외국인이 하는 말을 듣고 그 사람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 궁금해졌다.

 

가장 찾기 쉬운 검색은 유튜브.

각 나라의 말을 검색해서 들어보았다.

국제부부, 국제커플도 검색을 해보았다.

한미, 한러, 한스, 한프, 한 체코, 한터키, 한 헝가리 등 많은 국제 커플, 부부가 있었다.

보통은 한국말을 하지만, 고향을 방문하면 자신의 모국어를 사용한다.

이런 영상을 시청하면서

여러 언어의 영상을 검색했다.

계속 듣다 보면 그 언어의 특징이 구별된다.

무슨 말인지 전혀 몰라도 그 억양, 다른 언어에 없는 특징을 알아차릴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예전엔 무역을 하는 사람이나 국가 간 일을 보는 사람만이 외국어를 할 수 있었다.

통역관 역할을 하였다.

외국어는 하나의 권력이었다.

 

거란, 여진, 몽골, 중국, 일본어를 거쳐 현시대의 대세는 영어다.

접할 수 있는 사람만이 접할 수 있었고, 사용할 수 있는 사람만이 가진 힘이었다.

 

영어를 수십여 년 공부를 해도 외국인을 만나면 말 한마디 뗄 수 없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것은 익숙하지 않아서이다.

영어뿐 아니라 외국어를 익숙하게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영어가 대세인 시대에서 영어 이외의 언어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시를 보자면 유튜브에 국제커플이나, 국제부부 이야기를 보면 된다.

영어 이외에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독일어, 헝가리어, 체코어, 터키어 등이 나온다.

 

수 십여 년을 외국어 하나를 위해 이것저것 해보고 안 되는 사람에게 

이 책은 필요한 책이다.

외국어를 하나 이상 마스터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외국인과 최소한의 소통을 무리 없이 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좋은 방법을 제시한다.

 

누구나 따라 하면 외국어를 하게 만드는 책이다.

 

1. 발간시기

 

초판 1쇄 인쇄 : 2019년 11월 4일

초판 1쇄 발행 : 2019년 11월 11일

 

2. 이 책의 저자는

 

크리스 론즈데일이다.

뉴질랜드 출신으로 심리학자, 언어학자, 교육자로 활동 중이다.

대학에서 언어심리학을 전공하고 박사과정 대신 중국으로 건너가 무술을 배웠다.

본인이 연구했던 외국어 학습법으로 6개월 만에 중국어를 마스터하고

소림사 민간 고사를 영어로 번역했다.

2009년 세계 최초로 언어심리학을 바탕으로 만든 모바일 영어 학습 시스템인 

“쿵후 잉글리시”를 개발했다.

 

개인의 잠재력을 키우는 일을 가장 주요하게 생각하는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방법만 올바르다면 모든 사람이 인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3. 이 책의 구성 및  핵심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 1 : 6개월 안에 외국어 완전 정복, 당신도 할 수 있다.

 

1. 당신이 가진 외국어 잠재력

 

아이들이 언어를 빨리 배울 수 있는 것은 질 높은 주의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성인도 아이였을 때처럼 집중력을 높이면 빠르게 언어를 배울 수 있다.

 

2. 과거의 실패는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운전을 배우려는 사람에게 자동차의 부품 등을 알려주고 외우라고 하면 운전을 할 수 없다.

외국어도 마찬가지다. 

단어나 문법을 분석하는데 시간을 쓰는 것은 천부적인 언어소질과 자연적인 학습규칙을 거스르는 행동이다.

외국어를 습득하는데 실패하는 것은 잘못된 사회적 관점 때문이다.

 

3. 외국어 공부를 방해하는 2가지 오해

 

매우 치명적인 2가지 오해에서 벗어나야 한다.

  • 언어에 천부적 소질이 있는 사람만이 외국어를 마스터할 수 있다.
  • 외국에 오랫동안 머물러야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

4. 어떤 외국어든지 6개월이면 가능하다.

 

외국어를 빠르게 습득하기 위해서는 공부할 때 그저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 획득” 모드로 

두뇌를 전환하기만 하면 된다.

 

5. 한 사람이 해냈다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이게 가능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꼈다.

물론 6개월은 아니다.

7개월이다.

동남아시아 언어를 7개월 만에 의사소통이 자유롭게 공부한 사람이 있다.

그는 독학으로 그 언어를 공부하여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거의 없다.

배운 언어는 인터넷을 통해 외국인과 소통하면서 계속 수정하였다.

그는 현재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챕터 2 : 외국어 학습의 5가지 핵심 원칙

 

1. 나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외국어부터 시작하라

 

빠르게 획득을 하는 방법의 기본은 관심이 있어야 한다.

관심이 있고 의미가 있다면 방법을 통해 가장 빠르게 배울 수 있다.

 

2. 외국어를 소통의 도구로 삼아라

 

언어는 하나의 도구이다. 소통의 도구.

언어의 본질적인 목적은 원하는 만큼 효과적인 소통을 이루어내는 것이다.

 

말하면서 공부하자

기능 먼저, 형식은 나중에

모범 답안에 얽매이지 않는다.

- 아이들의 언어 습득과정을 보면 문법에 정확하게 맞게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된다.

 

3. 숨은 뜻을 이해한 후 자연스럽게 획득하라

 

이해 가능한 입력 - 말의 뜻을 이해해서 무의식적으로 외국어를 획득하는 과정

기억해야 할 점 - 아이들이 읽고 쓰는 것을 배울 때는 이미 모국어를 유창하게 잘할 줄 아는 시기라는 것이다.

 

4. 생리훈련을 바탕으로 공부하라

 

외국어를 제대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두뇌신경과 외국어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5. 심리 상태를 체크하라

 

긍정적인 상태, 편안한 상태가 학습의 속도를 높인다.

브레인 소킹 - 특수한 외국어 듣기 훈련법으로 두뇌를 외국어 소리 속에 담그는 것을 의미한다.

 

챕터 3 : 외국어를 빠르게 학습하는 7가지 행동지침

 

1. 많이 듣고 외국어 DNA를 키워라

 

먼저 소리에 익숙해져라.

많이 들어서 외국어 여과 문제를 해결하라

 

2. 의미를 이해한 후 단어를 공부하라

 

3. 과감하게 문장을 만들고 많이 사용하라

 

라면과 같다. 

라면을 끓일 때 기본적인 레시피를 보고 끓이면 기본은 한다.

그 외에 자신의 취향대로 이것저것 첨가해서 변형을 시킨다.

 

라면을 끓이는 정석을 보여주고 그 외 활용법은 자신이 찾는다.

활용법은 도전의 결과물이다.

외국어도 마찬가지다.

 

4. 자주 사용하는 핵심 단어부터 공략하라

 

사용빈도가 높은 기본적인 단어부터 습득하고 자유자재로 활용하면

빠른 시간에 외국어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5. 외국어 부모를 찾아라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은 언어교환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외국어 부모를 쉽게 찾을 수 있다.

 

6. 발음을 따라잡아라

 

7. 원박스, 투트랙 전략을 활용하라

 

외국어 소리와 마음속에 그려지는 이미지를 연결해야 함 무의식을 통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챕터 4 : 6개월 안에 영어 완전히 마스터하기

 

  1. 첫째 날 학습 포인트 ; 명확한 학습 목표를 설정하라

 

** 6개월 안에 영어 마스터 구체적인 계획

 

  • 1주 차 : 많이 듣고 많이 말하기
  • 2주 차 : 정확하게 듣기 + 영어 단어를 사용해 소통하기
  • 3주 차 : 과감하게 조합하고 많이 사용하기
  • 4주 차 : 문장의 논리를 결정하는 접속사 70개 익히기
  • 5~6주 차 : 일상 대화 85% 해결하기
  • 7~8주 차 : 단어 입자를 인식하고 어법 75% 익히기
  • 3개월 차 : 영어로 읽고 쓰기
  • 4개월 차 : 영어 문화권 속으로 들어가기
  • 5개월 차 : 영어 사용 범위 넓히기, 피드백 흡수하기
  • 6개월 차 : 작품 한 권의 모든 내용 철저히 이해하기

 

챕터 5 : 외국어 공부를 위한 7가지 심리적 요소

 

1. 심리 상태를 다스리는 중요한 원칙과 단계

 

즐겁고, 편안하게 음악을 활용하여 학습하라.

 

2. 하루 5분부터 시작, 꾸준함이 핵심

 

3. 이미 얻은 성과들 칭찬하기

 

외국어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채우려면 이미 이루어낸 작은 성과를 칭찬하고 격려해 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4. 본인의 진도 정확히 평가하기

 

외국어 진도를 점검할 때는 모국어 수준과 비교하지 말라.

 

5. 두려움 극복하기

 

6. 자신의 학습 결과 온전히 책임지기

 

외국어는 가르칠 수 없다. 스스로 배워내는 것이다.

 

7. 올바른 외국어 학습 환경 만들기

 

챕터 6 : 비즈니스 외국어는 “ 일상 용어 플러스 “

  1. 예의범절 기억하기
  2. 모든 협상의 전제, 수다
  3. 숫자, 지역, 묘사 등을 고려하기
  4. 협상과 거래 생각하기
  5. 일상 용어는 되는데 비즈니스 용어는 안된다?

 

4. 이 책은

 

이 책은 외국어를 배우는데 필요한 방법론을 제시한 책이다.

가장 빠르게 외국어를 획득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길을 제시한다.

저자의 연구와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책이다.

 

외국어를 단기간에 어느 정도의 위치에 올리는 것은 가능하다.

외국어를 마스터하는데 필요한 단 6개월의 시간을 꾸준함으로 밀고 가는 사람은 가능하다.

 

그러나, 외국어 습득에 대한 방법론만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필요 없는 책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국어라는 하나의 언어에 다른 언어를 장착하고자 하는 사람은

단 6개월 이 책을 따라서 실험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5. 이 책이 필요한 사람

 

외국어를 반드시 하나 정도 해야만 하는 사람

외국어로 간단한 의사소통을 원하는 사람

외국어 공부하는데 계속 실패하는 사람

외국어 공부를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

외국인을 사귀고 싶은 사람

외국인과 결혼하고 싶은 사람

외국어를 습득하여 외국어를 직업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

외국어를 단기간에 습득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6. 결론

 

외국어를 온전히 습득하는 것은 어렵다.

모국어도 온전히 습득하는데도 평생이 걸린다.

그러나, 우리가 학자가 아닌 이상 언어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소통이라는 것이다.

소통을 통해 대화가 가능한 수준까지만 만들면 그 후에는 더 빠르고, 더 쉽게 습득할 수 있다.

 

아기가 엄마, 아빠라는 소리를 하기까지 많이 듣고, 많이 본다고 한다.

새로운 언어에 관심을 갖고 그 언어를 습득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은

많이 듣고, 말하는 사람의 입술, 얼굴 표정을 따라 하는 모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당장 시작해 보라.

 

유튜브에 검색을 해서 영어 아닌 언어를 들어보라.

그러면, 길에 걸어 다니는 외국인의 말이 어느 나라 말인지 알게 될 것이다.

예전 한국 사람은 서양인은 모두 영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했다.

모두가 미국사람인줄 알았다.

그러나, 현재 서양인의 말에서 영어 아닌 다양한 언어가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언어 습득의 가장 좋은 동기는 관심과 답답함이다.

말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에서 답답함을 느끼면 

새로운 언어를 배우게 된다.

잘못된 방법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아이가 언어를 배우듯이

그렇게 습득하면 더 빨리 배울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도 많아졌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여행객도 많아졌다.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라면 언제까지 가이드 투어, 단체 투어로 편하게 사진만 찍고

관리자가 해주는 일정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가?

하나의 언어를 배우기에 늦었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나이 때문에,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서... 이런저런 이유가 있다.

관심이 없으면 할 수 없지만,

외국어를 하나로 자신의 영역이 확장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가장 빨리 배우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을 이제야 발견했다.

 

좋은 방법을 제시하는 책과 프로그램은 많다.

이것을 더 이상 찾지 말고, 이 책에 쓰인 대로 따라 해 보면 

6개월, 7개월, 1년 이내에 그 언어로 소통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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