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는 동양과 서양의 시각 차이의 이해하는 안내서이며
세상을 올바로 바라보기 위해 서로의 장점을 취하기 위한 방법적인 책
1. 이 책은 언제 발행되었는가?
이 책의 한국어판은 2004년 4월 13일이 시작이다.
그리고 68쇄 발행된 날이 2021년 8월 26일이다.
2004년에 쓰인 책이라면
책이 발행되기 전에 서양과 동양의 시선 차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음에 있어서 이 점을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
2. 작가는 누구인가?
리처드 리스벳이다.
지도교수는 스탠리 샥타이다.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하고, 예일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거쳐,
시어도어 뉴컴 사회심리학 석좌교수이자
앤아버에 있는 미시간 대학교 문화 및 인지프로그램 공동책임자이다.
구겐하임 펠로십 사회과학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의 양대 심리학회인 '미국 심리학회'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3. 이 책을 읽기 위한 전제 조건은?
이 책에서 동양은 동아시아 즉 중국, 한국, 일본을 주로 칭하고
대표적으로 한국과 일본을 주로 칭한다.
서양은 주로 유럽 문화권의 사람을 칭하며
유럽계 미국인은 동양계를 제외한 모든 인종을 포함한다는 것을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
4. 이 책의 성격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동양과 서양이 다르다.
왜 다른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인 기반과
그것을 토대로 생성된 인식의 차이, 문화의 차이, 언어적 차이를 설명하고,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이 앞으로도 계속 충돌을 할지, 통일이 될 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책이다.
5. 이 책의 구성은?
1장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
2장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서양의 홀로 사는 삶
3장 전체를 보는 동양과 부분을 보는 동양
4장 동양의 상황론과 서양의 본성론
5장 동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동양과 명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서양
6장 논리를 중시하는 서양과 경험을 중시하는 동양
7장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의 차이, 그 기원은?
8장 동양과 서양, 누가 옳은가?
총 8장에 걸쳐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에 대한 기원 및 그 원인, 반응에 대해 기술한다.
6. 이 책을 보는 방법은?
처음부터 정독을 하며 순서대로 읽어나가도 좋다.
그러나, 7장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 차이, 그 기원은?이라는 파트를 읽고 나서
책을 보게 된다면 좀 더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각 파트별로 나누어서 보고 싶은 것만 먼저 보아도 된다.
내가 생각하는 차례를 다시 구성해 본다면,
7-5-1-6-4-3-2-8의 순으로 구성해 볼 수 있다.
이렇게 읽는다면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의 근본적인 차이를 기반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를 더 쉽게 볼 수 있는 눈이 생길 수 있다.
7. 동양과 서양, 누가 옳은가? 에 대한 생각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은 동양과 서양, 누가 옳은가에 대해 서술한다.
결론은, 이미 이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추측을 할 수 있다.
서로의 장점을 취하여 통합하는 것이
세상을 올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만, 개인의 생각은 그러할 수 있으나, 집단적으로 일어나는 사고방식은
동양은 동양적으로, 서양은 서양적으로 굳어진 사고방식의 결정에 따를 수 있다.
이 책이 나온 시점은 동양과 서양의 차이가 분명하게 존재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서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교류, 인종적 교류, 언어적 교류, 산업적 교류가 이루어졌다.
동양은 동양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양의 장점을 도입하고,
서양은 서양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동양의 장점을 도입하였다.
각 분야에서 동양적인 사고가 이로울 때도, 서양의 사고가 이로울 때도 있다.
지금 우리의 세상은 하나의 관념만이 존재하는 세상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지금의 세상은 이 책이 발간된 때보다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우리의 세계는 하나의 통일된 세계로 나아가리라 추측을 한다.
그 안에서 충돌하는 사고방식의 차이는 언제든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8. 이 책을 읽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서양인의 관점에서 쓰인 책이다.
분석적인 서양인의 사고가 들어가 있다.
한 분야를 떼내어 정립하기 위한 여러 가설을 실험하고
그 실험을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이 책이 과거에 발행된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며 읽어야 한다.
현시대와 맞는 것도 맞지 않는 것도 있을 수 있다는 시각을 가지고 보아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편협된 생각을 가지질 않기 바란다.
동양의 입장에서 서양의 사고방식이 틀리는 것이 아니다.
서양의 입장에서 동양의 사고방식이 틀리는 것이 아니다.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이 서로 다를 뿐이다.
다름은 서로를 인정하는 기본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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