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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일상이야기

핸드드립 커피 원액 - 김동훈 커피

by 나노그램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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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커피를 볶는 집이 있다.
케냐,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커피를 블렌딩 한다.

이것으로 드립 커피를 만들어 제공한다.
이 드립 커피의 맛에 빠진 사람은 항상 그곳만 방문한다.


* 커피 블렌딩 : 특성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커피를 혼합하여 새로운 향미를 가진 커피를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드립커피를 만들어내는 사장님 이름을 걸고 커피를 추출한다.
드립커피를 제공하던 사장님이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고 한다.
”핸드드립 커피 원액“
4개국의 커피를 볶아 내어 사장님만의 노하우로 생산한 원액이다.
따뜻한 물, 차가운 물로 마시는 사람의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게 용기에 담았다.

1. 핸드드립에 사용된 커피 원두의 특징을 살펴본다.

1) 케냐 커피
- 케냐 고원지대에서 생산된다.
-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커피로 불린다.
- 향긋한 꽃 향에 풍부한 바디감, 높은 산도, 강한 단 맛과 드라이한 와인의 뒷 맛이 특징이다.
- 케냐의 커피콩은 해발 1,400~2,000미터에서 자란다.
- 높은 곳에서 자라는 만큼 느리게 자라는 대신 단단하고 풍미가 더하게 된다.

2) 에티오피아 커피
- 재배하는 지역에 따라 시다모, 이르가체페, 리무라 부른다.
- 특히 이르가체페는 에티오피아 커피 중 가장 세련되었다는 평을 받는다.
- 초콜릿 맛, 신 맛 꽃향기가 어우러져 향기가 좋고 부드럽다.

3) 과테말라 커피
- 원두를 불에 태운 것 같은 짙고 풍부한 향미를 지녔다.
- 이러한 특징 때문에 스모크 커피가 유명하다.
- 대표적으로 “안티구아”가 있다.

4) 인도네시아 커피
- 풍부한 바디감과 무거운 질감
: 인도네시아 커피는 일반적으로 무거운 바디감을 지니고 있어 입 안 가득 찬 느낌을 준다.


- 스모키 한 맛
: 스모키 한 향을 지녔다.


- 복합적인 향
: 향신료, 초콜릿, 흙, 나무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향을 내뿜는다. 일부는 과일향, 허브향을 느끼게 하는 품종도 있다.

 

- 습식 가공
: 인도네시아 특유의 습식 가공 방식인 “길링바사”를 많이 사용한다. 이 방식은 커피 체리를 수확한 후 즉시 껍질을 벗기고 약간의 수분을 남긴 채로 발효시킨 다음, 발효가 끝나면 바로 건조하는 과정을 통해 커피의 독특한 향과 맛을 만들어낸다.

 

- 다양한 지역별 특성
: 인도네시아는 여러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각 섬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그 지역 기후, 고도, 토양에 따라 서로 다른 특성을 보인다.

 

- 자바섬의 커피
: 깔끔하고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 발리섬의 커피
: 부드럽고 과일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 및 구성
주문 QR 코드
아래 우측 사진 두 장의 50ml 용기는 시음용으로 사용한 용기.

2. 핸드드립 커피 원액의 제품 구성

1) 500ml 병 / 가격 33,000원
2) 50ml x 10병 / 30,000원

3. 제품 라벨 표기

1) 제품명 : 김동훈 커피
2) 식품 유형 : 커피
3) 내용량 : 50ml 또는 500ml
4) 원재료명 : 핸드드립 커피 추출액( 고형분 3.3% 이상, 정제수)
5) 원두 : 케냐,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100%


6) 포장재질
- 뚜껑 폴리에틸렌
- 용기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7) 보관방법
- 실온보관
- 개봉 후 냉장 보관
- 개봉후 빠른 시일 내 음용


8) 음용방법
- 뜨거운 물 또는 차가운 물 250ml에 고농축 핸드드립 원액 45ml 넣어 음용


9) 제조원 및 판매원 ( 반품 장소)
- 김동훈 커피 & 테라피
- 서울 중구 퇴계로 49, 2층


10) 주의사항
-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에 주의

4. 시음해 본 커피 맛

* 로스팅 : 커피 생두에 열을 가하여 볶는 것으로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생성하는 과정이다.


커피의 맛은 생산지역에 따라, 블렌딩에 따라, 로스팅에 따라, 마시는 온도에 따라 차이가 난다.

각 나라 고유의 커피 원두에서도 재배 지역과 고도, 토양에 따라 맛의 차이가 나는데, 여러 나라의 커피 원두를 섞어서 블렌딩 한 커피의 맛은 그 비율에 따라 또한 차이가 난다.

 

핸드드립 커피 원액의 주 원두는 네 나라의 원두다.

어느 정도의 비율로 배합을 하는지는 알 수 없으며, 마시고 난 후의 개인적인 평가만 남는다.

 

종이컵에 따뜻한 물로 50ml 커피 원액의 2/3 만 넣었다.

처음 자극하는 맛은 초콜릿처럼 달콤함.

마지막은 과테말라 커피 특유의 탄내가 남는다.

케냐,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의 단맛과 과테말라의 탄 맛이 입안을 맴돈다.

물론 물 용량과 커피 원액에 따른 비율이 맛의 깊음을 좌우하기도 한다.

커피는 개인의 취향 영역이라 직접 맛을 보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핸드드립 커피 원액을 시음해 본 경험으로는 일반 커피와는 깊은 맛과 무게감을 선사해 준다.

 

이 제품은 

결혼, 돌, 칠순, 팔순 등의 답례품으로

보험, 영업, 사은품 등의 판촉물로

창립, 단체, 세미나 등의 기념품으로

추석, 설 등의 명절 선물로도

여행, 캠핑, 집, 직장에서 두루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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