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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와후 속도, 케이던스 센서 구입 및 사용기

by 나노그램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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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 자전거는 본트래거에서 생산하는 듀오트랩이라는 센서가 있다.

자전거 본체에 장착되어 외관상 깔끔하다.

도마니를 탈 때는 듀오트랩 센서를 사용하였다.

자전거 속도계는 와후 볼트 1세대를 구입하여 지금까지 6년여를 사용 중이다.

 

도마니에서 에몬다로 기변을 하면서 센서를 무엇으로 할까 생각하였다.

자전거 본체 내부에 깔끔하게 장착되는 듀오트랩을 다시 구매를 하여 사용할까 생각했지만,

와후 볼트를 사용하기에 센서를 와후 제품으로 구입을 했다.

같은 브랜드 제품이면 오류나 불안정함 없이 잘 맞을 것 같은 생각 때문이다.

 

구입한 와후 센서는 RPM 스피드 & 케이던스 센서 콤보팩 BT/ANT+[WFRPMC]이다.

 

제품 포장 / 박스 외부 전면, 후면

센서 구성품 - 스피드, 케이던스 센서와 센서 보호, 활용 케이스가 동봉되었다.

케이던스 센서 보호 케이스 : 위쪽 케이스는 신발 부착을 위함이고 아래 케이스는 자전거 체인스테이에 장착을 위한 케이스다.

케이블타이 2개는 케이던스 센서를 장착할 때 사용한다. / 와후 볼트 1세대와 연결

1. 일반

와후 RPM 스피드 & 케이던스 센서는 원하는 사이클링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ANT+ 바이크 컴퓨터와 연동이 가능하며, 사이클 훈련을 도와줄 속도와 케이던스 정보를 쉽게 기록할 수 있다.

라이딩 이후에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터치와 버튼 조작만으로 선호하는 트레이닝 플랫폼으로 정보를 업로드할 수 있다.

 

2. 제원

크기 : 3.18cm X 2cm X 2.5cm

무게 : 7g

배터리 : CR2032

배터리 수명 : 1년

방수등급 : IPX7(5ft)

무선강도신호 : 10ft

 

3. 스펙

1) 속도&케이던스 기록 : 실시간 속도와 케이던스 정보를 기록

2) 가볍고 간편한 사용 : 매끈한 디자인과 자석 없이 장착

3) 듀얼테크놀로지 : ANT+와 블루투스 4.0 호환으로 스마트폰 및 GPS 장치와 무선으로 연결

4) 지원특징 

- RPM 스피드는 앞바퀴 허브 마운트에 장착

- RPM 케이던스는 크랭크, 신발 마운트 옵션 제공

- 연결을 확인할 수 있는 LED

- 모든 자전거에 보편적인 핏

 

4. 지원되는 어플리케이션

- 스트라바 등등 트레이닝 어플을 이용할 수 있다.

 

5. 구매 후 장단점

 

1) 와후 볼트와의 연동성은 매우 좋다.

- 와후 볼트에서 센서만 추가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 현재까지 끊김이나 오류 없이 잘 작동한다.

- 예전 듀오트랩의 경우 날씨가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와후 볼트와 연결에 문제가 발생했다.

- 오늘은 날이 흐리고 현재는 비가 오고 있다. 그럼에도 정확하게 신호를 보낸다.

 

2) 센서 장착 문제

- 스피드 센서의 장착은 설명서에 나온 것처럼 앞바퀴 허브에 잘 장착하면 된다.

- 문제는 케이던스 센서의 장착이다.

ㄱ) 설명서에 나온 것처럼, 사진에 나온 것처럼 케이던스 센서를 케이스에 넣고 장착하면 체인스테이에 걸린다.

ㄴ) 센서 케이스를 빼고 장착을 할 수 없다.

ㄷ) 결국 동봉된 3M 테이프를 이용하여 크랭크 암 외부 클릿이 걸치는 부분에 장착을 하였다.

ㄹ) 클릿 신발과의 간섭이 없는 지점이다.

ㅁ) 동봉된 3M 테이프가 강력하다. 몇 번의 주행에도 떨어지지 않는다.

 

스피드 센서는 앞바퀴 허브에 장착 / 케이던스 센서는 왼쪽 크랭크 암에 슈즈와 간섭이 없는 지점에 장착. 

6. 제품에 대한 개인적 생각

1) 와후 브랜드 속도계를 사용하는 사람은 같은 와후 센서를 사용하면 좋다.

2) 파워미터를 사용하는 사람은 케이던스 센서가 필요 없다.

3) 케이던스 센서 장착은 크랭크 암을 회전했을 때 간섭이 없는 부분에 장착을 하는 것이 좋다.

4) 타사 브랜드 속도계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 브랜드 센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5) 보다 정밀한 측정 및 자신의 라이딩 데이터를 알고 싶은 사람은 센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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