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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일상이야기

삼성 갤럭시 북4 엣지 NT960XMA-K01A 16인치 노트북 구매

by 나노그램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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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북4 엣지 보다 먼저 나온 갤북 4 프로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갤북4 엣지가 6월 중순에 발매 시작되었다.

 

나는 애플 제품으로 대통합을 이루었고, 동네 동생은 삼성 워치, 버즈, 갤탭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 동생에게 삼성 노트북을 선물해 주면 삼성으로 대통합을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금하는 일에 노트북이 필요하기도 하고, 더 많은 시간을 노트북과 함께 하여야 한다.

너무나 오래된 도시바의 노트북을 사용하던 동생에게 최신형 삼성 노트북은 그의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를 한다.

 

구매한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엘리트 CPU가 탑재된 갤북4 엣지다.

프로와 엣지 모델을 고민하다가 엣지를 선택하게된 이유는 결정적 이유는 시간이었다.

나의 맥북은 충전기를 들고 다닐 필요없이 맥북 하나만 들고 나오면 종일 작업을 할 수 있다.

이것이 맥북이 가진 장점 중 하나다.

그런데, 다른 노트북은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

맥북을 사용하기 전, LG의 오래된 모델 부터 레노버의 15인치 모델을 들고 다닐 때도 난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야 했다.

그래서, 노트북을 고를 때 시간을 가장 먼저 보게 되었다.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 따로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야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1. 갤북4 엣지의 구성품

노트북 본품, C to C 케이블, 65W USB-C 어댑터

특히, 어댑터는 접지 어댑터이다. 

예전에 유튜브 영상에서 보았는데 그 영상에서 나왔던 어댑터는 접지가 아니어서 미세한 전류 흐름이 감지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한 것인지 이 제품의 어댑터는 접지 어댑터다.

 

포트 구성은 이어폰 잭, USB 3.2,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HDMI 2.1, USB-C 2개로 구성되어 있다.

 

2. 제품 스펙 및 특장점

1) 구입한 제품은 16형이다.

40.6cm, 12.3mm의 두께, 무게는 1.55kg이다.

 

2) 색상은 사파이어 블루 하나만 있다. 

주로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그레이, 화이트 계열이었는데, 이 제품은 사파이어 블루 색상이다.

은은한 블루, 언뜻보면 실버 등 위치와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조금씩 변하는 느낌이다.

 

3) 최대 45TOPS NPU를 자랑하는 스냅드래곤 X엘리트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4) 키보드 우측 하단에 코파일럿 키가 있어 AI 기능을 실행한다.

챗GPT와 같은 기능을 담당하는 것 같다. 

5) Cocreator로 그림판에서 AI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아이디어와 대략적인 스케치만으로 완성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6) AI 가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라이브 캡션

온라인 회의나 영상을 보는 동안 라이브 캡션의 실시간 번역을 받아볼 수 있다. 지금은 영어로만 볼 수 있다. 

추후 업그레이드가 되면 한국어도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7) 윈도우 코파일럿 기능에서 리콜을 사용해 지난 활동을 확인하고, 과거 검색 기록 등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지금은 사용할 수 없고, 9월이나 추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8)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

3K 수준의 고해상도와 120KHz의 주사율 지원으로 섬세하고 선명한 화면, 부드러운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컬러 볼륨 120%의 풍부한 색감과 깊은 명암비는 그래픽 작업, 영화 감상 등에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비율은 16: 10 이다.

 

9) 터치 스크린을 활용해 간편하게 작업하고 탐색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를 직접 터치하여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신박한 기능인 것 같다.

마우스와 터치패드에 익숙해 디스플레이를 자주 하지 않겠지만, 잠시 잠깐 느껴본 터치 스크린 기능은 탭, 폰의 터치에 익숙한 사람에게 매력적인 것이다.

 

10) 이슈가 되었던 빛반사 문제를 해결하였다.

빛 반사를 줄이는 코닝 고릴가 글래스 with DX로 구성하여 야외에서나 실내에서 햇빛과 조명의 방해 걱정없이 다양한 각도에서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11) 최대 22시간의 영상 재상시간을 지원하는 전력

이것은 영상 재생 시간이고, 동생이 사용하는 작업에는 얼마나 시간을 버터줄지는 앞으로 사용하는 동생의 피드백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

대부분의 작업이 문서 작성이고, 영상은 가끔씩 보니 최대 시간까지는 아니고 그 비슷한 정도까지 사용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그리고, 약 30분만에 최대 40%까지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2) 구입한 제품은 메모리 16GB이며, 저장장치는 512 eUFS 다.

메모리 및 저장장치를 업글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마이크로 카드 슬롯을 이용해 저장공간은 확보 가능하다.

 

3. 제품 주문 및 방문수령은 한사랑씨앤씨에서 하였다.

 

 

삼성전자 갤럭시북4 엣지 NT960XMA-K01A 코파일럿 노트북 : 삼성mall 한사랑씨앤씨

삼성전자 갤럭시북4 엣지 NT960XMA-K01A 코파일럿 노트북

smartstore.naver.com

 

4. 갤북4 엣지의 호환성 문제

계속적인 업데이트로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리라 생각을 한다.

이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은 먼저 호환성 문제를 검색해 보고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 등이 호환성에 별 문제가 없다면 구매를 해도 된다.

 

5. 제품 수령 및 사진

 

 

원효로 3가에 있는 대교빌딩 3층에 한사랑 씨앤씨가 있다. 직접 방문수령을 하기 위해 전철타고 버스타고 다녀왔다.

동네 동생을 기다리면서 갤북4엣지 박스와 방문수령에 덤으로 챙겨주신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 사진을 찍고

동생 도착으로 박스 오픈

내용물은 간단 그 자체. 접지 어댑터와 케이블, 중요한 노트북 본품

상판, 좌우측에 단자가 보인다. 

스냅드래곤X엘리트 칩이 들어갔다는 인증스티커와 아몰레드2x 스티커.

전원을 켜기 전과 전원을 켠후. 기본 51% 충전이 되어 있어서 완충하기 위해 전원을 연결하였다.

코파일럿에 갤북4엣지 장점을 물어보았다. 엣지의 거대한 터치패드가 보인다. 

7월 사은품으로 받은 삼성 무선 마우스

건전지 타입이다.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다.

하판 뚜껑은 자석으로  탈부착이 용이하다.

로지텍 마우스 처럼 기기를 3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6. 삼성 갤럭시북4 엣지를 구입하려는 사람은

1) 오래된 노트북을 가지고 있어서 노트북을 교체하고 싶은 사람

2) 삼성 제품(워치, 버즈, 탭)을 사용하고 노트북으로 삼성 통합을 만들려는 사람

3) 오랜 시간 작업에도 충전이 필요없는 노트북을 원하는 사람

4) 큰 화면, 시원시원한 화면에 정밀한 색감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

5) MS 오피스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

6) 화상 회의를 자주 해야 하는 사람

7) 삼성의 최신 제품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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