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단계별로 따라가는 웹소설 맞춤 수업 책이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중
작가는 끊임없이 배우고 실패하고, 발전한다.
이 책은 쓸 능력은 되지만, 웹소설 세계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쓰였다.
나처럼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에게 나침반이 되어주고 싶다.
이 책은 웹소설 정보집이 아니다. 웹소설 작가 지망생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1. 발간시기
이 책은 초판 2쇄 발행일이 2020년 8월 5일로 되어 있는 책이다.
초판이 언제 발행되었는지 나와있지 않다.
발행일을 기준으로 최근에 나온 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의 저자는 김남영이다.
열두 살에 처음 웹소설을 쓴 이후로 10년이 넘게 쓰고 있다.
14살 때부터 인터넷 연재를 시작했고, 단행본 몇 권을 출간했다.
웹소설 외에도 에세이, 순문학, 희곡, 광고 글 등 모든 장르의 글을 써 본 작가이다.
저서로는 10년의 독학 노하우를 기록한 < 매일 세 줄 글쓰기>가 있다.
3. 이 책의 구성은?
이 책은 총 4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 2는 웹소설을 쓰기 전에 알아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파트 3, 4는 본격적인 웹소설을 쓰면서 지켜야 할 부분과 주의해야 할 것에 대해 서술한다.
파트 1 “읽는 눈을 기르자.”
웹소설을 제대로 읽는 법으로 알려주고 있다.,
글을 쓰기 전에 알아야 하는 것에 대해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시장조사, 장르, 용어, 트렌드 분석, 허용범위 등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웹소설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한 핵심 팁도 있다.
파트 2 “어라, 뭐부터 쓰지?”
이 부분은 웹소설을 쓰기 전에 전체적인 구성과 세부적인 항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키워드, 한 줄 줄거리, 분량과 연재 주기, 캐릭터와 인물관계도, 스토리 라인 및 결말에 대하여 알려 준다.
파트 3 “실전, 웹소설 쓰기”
파트 1,2에서 웹소설을 쓰기 전에 알아야 할 것과 주의할 것에 대해 알았다면
파트 3에서는 실제로 웹소설을 쓰면서 알아야 할 것을 기술한다.
실직적으로 웹소설을 쓰면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중점적으로 가르쳐 준다.
소재가 보이는 제목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법, 끌어들인 독자가 읽기 쉽게 쓰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상황에 맞는 묘사와 3인칭과 1인칭을 혼합하여 쓰며, 대사 속에서 캐릭터의 성격 일관성을 추구해야 하며,
회차마다 궁금한 스토리로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독자에게 제시하는 방법에 대해 서술한다.
실전 팁에서는 글럼프 - 글을 계속 쓰다 보면 오게 되는 슬럼프 - 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파트 4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웹소설을 계속 쓰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을 알려준다.
독자 유입률을 위하여 치밀하게 계산하며 써야 하고,
피하고 싶은 악플을 무시하지 말고 긍정적인 연상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웹소설을 쓰면서 출판에 대해 생각한다면 출판사를 고르는 방법과 계약 시 주의할 점을 알려준다.
작가에게는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 또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웹소설을 쓰기 시작하면 완결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완결을 할 수 없다면 시작도 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를 날린다.
작가에 대한 환상을 갖지 말라는 마지막 당부 글로 전업작가의 진짜 삶에 대한 고초를 서술하고 있다.
팁에서는 웹소설을 꾸준히 쓰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4. 이 책의 핵심은?
웹소설의 특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독자의 즉각적인 반응이다.
웹소설을 쓰고 싶은 초보 작가에게 웹소설 시장분석과 글쓰기 전략, 작가로 살아남는 법까지 알려주는
초보작가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글을 쓰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다.
글을 쓰기 위한 준비 작업과 꾸준히 쓰는 법, 보다 쉽게 쓰기 위해
책의 목차를 따라 쓰기 시작하면 작가로의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5. 이 책의 의미와 생각할 점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을 책에서 정의를 하였다.
머릿속에 스토리는 있는데 쓰질 못하는 사람
웹소설을 쓰고 싶은데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웹소설 시작은 했는데 완결이 힘든 사람
글이 안 써지는 것을 재능 탓으로 하는 사람을 위해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또한 책의 앞부분에서 알려준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작가가 알아야 할 용어와 장르를 파악하고 키워드, 로그라인을 써보며
웹소설의 틀을 잡는다.
초보작가도 쉽게 이해하도록 예시를 들어 분량, 캐릭터, 인물관계도 등을 설명한다.
웹소설의 맞춤 예시라고 보면 된다.,
웹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글럼프 극복을 위한 꿀팁을 통해
웹소설 작가로서 저자가 겪은 현실적인 경험담을 들려준다.
이 책을 따라 하면 웹소설을 한 편 완성하는 결과에 만들 수 있도록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웹소설의 시장이 큰 것은 웹소설을 읽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다.
웹소설이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는 것을 보았다.
웹소설을 많이 읽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드는 생각이 있다.
나도 한 번 써볼까 하는 생각이다.
무협소설에 빠져 있을 때는 무협소설 쓰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로맨스 소설에 빠져 있을 때는 자신의 경험과 타인의 경험을 녹여내어 로맨스 소설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대략적인 스토리 라인을 잡는다.
글을 시작해야 하는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른다.
무작정 쓰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체험한다.
이럴 때 필요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200페이지도 안 되는 책이다.
누구나 2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다.
다 읽고 나서 책이 제시한 것을 따라 하면 된다.
우리는 초보인 시절이 항상 있다.
기존 작가도 초보 작가인 시절이 있었다.
이 책은 초보 작가 시절에 겪을 수 있는 혼란을 피하게 해 준다.
인터넷 발달로 누구나 글을 쓰는 세상에서
작가의 꿈을 꾸고 있는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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