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동네 동생에게 백팩을 선물했다.
평상시 출퇴근 시 슬링백에 책 한 권을 항상 들고 다니면서
짬날 때마다 책을 읽는 동네 동생이 쉴 때 편안하게 태블릿과 책 등을 넣어 다닐 수 있는
좋은 백팩이 없을까 생각하다 발견한 오스프리 픽셀포토 백팩.
이 가방의 리뷰에 앞서 오스프리라는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한다.
1. 오스프리(Osprey)는?
오스프리(Osprey)는 물수리의 영어이름이다.
몸길이는 51-58cm이며, 날개 길이는 1.7m 정도이다.
부리가 길고 갈고리 모양이며 발가락이 크고 날카롭다.
발에 비늘같은 돌기가 있어 물고기를 잡을 때 미끄러지지 않는다.
강, 호수, 바다 등지에서 물고기를 잡아먹고살며, 전 세계에 분포한다.
인간보다 시력이 좋아 최대 100m 상공에서도 먹이를 포착한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포획 금지 동물이다.
보잉의 수송 헬리콥터 V-22 벨 헬리콥터 이름도 오스프리이다.
2. 오스프리 브랜드 시작
16세에 그의 첫 배낭을 만든 소유자이자 설립자인 마이크 포텐하우어가
1974년 설립한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캘리포니아 산타 크루즈에 사는 그는 자신의 임대 주택 앞에 소매점을 열었다.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형 팩을 직접 며칠에 걸쳐 제작하여 판매를 하였다.
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남서 콜로라도에 있는 집으로 이전하였다.
1) 오스프리의 가치관은 혁신, 무결성, 퀄리티, 존경, 스튜어드십이다.
2) 올 마이티 개런티를 제공한다.
오스프리는 1974년에 구입한 제품이든 어제 구입한 제품이든
어떤 이유로든 모든 손상 또는 결함을 무상으로 수리한다.
3) 오늘날의 오스프리는?
1994년 오스프리 본사는 코르테즈에 있으며
영국에 사무실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시에 디자인 및 제조 시설을 가지고 있다.
유타 주 오그덴에 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이제 책을 좋아하는 동네 동생에게 선물해 준
오스프리 픽셀 포트 데일리 백팩 가방을 살펴보자.
1. 오스프리 백팩의 특징은?
인체공학적 백패널을 가지고 있으며, 방수기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스프리만 디자인을 지속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지속가능한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하며
친환경 인증 블루사인을 획득하고 PFC-free DWR 발수가공(방수기능)이다.
2. 정식명칭은 픽셀포트 플랩 스타일 데이팩이다.
픽셀 포트는 팩에서 제거하지 않고 고유의 포트를 갖추고 있어 태블릿 사용이 가능하다.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를 간소화하였으며
정교한 기술을 사용한 플랩 스타일 도시형 소형 배낭이다.
3. 색상은?
블랙, 브라운, 레드, 회색이 있다.
구입한 색상은 레드이다.
4. 사이즈 및 무게는?
42 X 30 X 12 cm이며 무게는 770g이다.
스펙상 14리터 모델이다.
5. 사진 및 설명
왼쪽 : 전면 사진 오른쪽 : 뒷면 사진
뚜껑을 오픈하면 태블릿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넣어 보았다.
태블릿을 넣은 상태로 터치가 가능하다.
노트북 및 여러 가지를 수납할 수 있는 메인 수납부이다.
맥북 프로 14인치가 들어가고도 충분하다.
400~500페이지 책 한 권이 들어갈 공간도 있다.
6. 전체적인 구성
1) 주수납부위는 맥북 15인치가 들어가며 노트북을 고정해 주는 키퍼가 있다.
2) 여러 가지를 수납할 수 있는 다단계 포켓이 있다.
3) 오스프리 로고가 있는 등판은 매쉬형태로 땀으로부터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4) 고리형태의 지퍼는 겨울철이나, 장갑을 꼈을 때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게 만들었다.
5) 어깨끈은 두툼한 편이여, 상단에 별도로 손잡이가 있다.
6) 오스프리 로고가 자수로 되어 있는 상판을 열면 태블릿을 수납할 수 있는 전면 포켓이 있다.
7) 가슴벨트가 있으며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8) 이어폰 및 충전기 연결 터널이 있어 배낭을 멘 채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다.
9) 우리나라에는 별로 필요가 없으나 열쇠를 걸 수 있는 열쇠고리가 있다.
7. 이 제품을 사용하면 좋은 사람은?
1) 노트북과 테블릿, 책 한권 정도를 수납하고 하루 시간을 활용하고 싶은 사람
2) 두꺼운 전공책이 아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두께의 책을 들고 카페나 도서관을 가려는 사람
3) 테블릿과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수납하고 박물관이나 전시관을 가려는 사람
동네 동생이 잘 사용하고 있는 픽셀포트 데이팩은
동네 동생이 책 한 권과 갤탭을 넣고 다니기에 충분하다.
잘 활용하고 있는 동네 동생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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