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여를 꾸준히 자전거를 타다가
다시 책에 빠져 자전거를 거의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타는 날이 계속되었다.
6월 첫날에 삐끗한 허리 때문에 거의 한 달을 허리 치료에 신경을 쓰느라
반복되는 일상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이래선 안되겠다고 생각을 했다.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오는 날이 많다고 한다.
자전거를 일주일에 한 번 타는데, 그마저도 못 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자전거를 대체할 운동을 찾기 시작했다.
집에서 홈트를 할 수 있으나, 퇴근 후 밥 먹고 누우면 바로 기절하기 때문에 이것은 피하고 싶었다.
퇴근 후 카페에서 책 읽고 다시 자전거를 타러 나가면 시간 조절이 어려우므로 대체 운동을 찾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헬스를 등록하고 운동을 하기 위해 동네 주변 헬스장을 검색했다.
24시간 하는 헬스장이 나에게 가장 좋았다.
등록한 곳은 버스 광고에도 나오는 스포애니 24시간 헬스장.
카페에서 책 읽고 집으로 가는 중간에 있어서 시간, 거리 효율성이 좋았다.
물론 24시간이라는 시간적인 장점이 최대로 작용을 했지만.
예전에 헬스장 등록을 6개월인가 해놓고, 1개월만 다녔던 기억에
이번에는 짧게 등록을 했다.
3개월.
1개월 등록하는 비용과 3개월 등록하는 비용이 1만 원 차이 밖에 나지 않기에.
오래간만에 온몸 운동을 하니 모든 근육이 아팠다.
하체는 그런대로 괜찮았다. 아마 자전거의 영향일 것이리라.
그런데, 상체는 온몸에 고통이 왔다.
살살한다고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온 근육이 아팠다.
근육이 아픈데, 근육을 키우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 그것도 빠르게 키우고 싶은 열망은
강해졌다.
그래서 유투브의 보통사람을 위한 운동채널을 보았다.
정주행을 몇 번이고 했는데, 내가 헬창이 아닌 이상 제대로 따라 할 수 없다.
이 채널을 보다가 시트로 아르기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운동하는 사람에게 좋다고 한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구입했다.
일단 먹어보지 않으면 그 결과를 알 수 없기에 5 + 2 이벤트 제품을 구매했다.
브랜드는 피토틱스이며, 제조사는 (주)웰파인이다.
섭취는 하루 한 번, 바로 음용이 가능한 포장으로 되어 있다.
제품 설명란에 보면
1. 현직 약사와 전문 R&D 팀이 제품의 연구개발에 직접 참여하여
연구 기반으로 제품을 제작한다고 한다.
2. L-아르기닌은 신체를 구성하는 20가지 아미노산 중 하나로 우리 몸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타 아미노산에 비해 흡수율이 낮고 장에 들어가자마자 38% 분해되기 때문에 단일 고함량 섭취가 필요하다.
3. 노르웨이 식품 안전과학위원회에 따르면 성인의 L-아르기닌 1일 적정 섭취량은 3,000~ 6,000mg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트루 아르기닌은 안전하면서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1포당 5,000mg 함량으로 설계를 하였다.
4. 운동 1시간 전, 고함량의 아르기닌이 포함된 음료를 마신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혈중산화질소수치가 크게 증가되었다.
** 체내 산화질소량 증가가 건강에 중요한 9가지 이유는
산화질소는 세포 내부의 아미노산 L- 아르기닌에서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용해성 가스이다.
1. 면역기능을 향상해 신체가 외부 병원체와 싸우도록 준비를 잘해준다.
2. 강력한 항균력을 스스로 지니고 있다.
3. 생리적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4. 대사 경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활성산소종의 항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5. 염증 억제를 돕는다.
6. 새롭고 건강한 혈관 형성을 촉진시킨다.
7.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8. 치매의 초기 단계에서 종종 영향을 받는 뇌 영역인 체운동 피질의 산소화를 개선하여 뇌의 신경 가소성을 향상한다.
9. 대사 증후군을 회복시키며 항당뇨병 효과가 있다.
5. 시트로 아르기닌의 핵심 원료인 '시트루'는 특허받은 수박과피 추출물과 갈랑갈 추출물을 블렌딩 한 피토틱스 고유원료이다.
1) 수박과피 추출물은 체내 대사과정 중 아르기닌을 분해하는 아르지네이즈를 억제해 아르기닌의 효과를 증강시킨다.
2) 갈랑갈(아시아생강)은 아르기닌 성분이 일반적인 다른 원료보다 약 11배 많이 함유되어 있다.
6. 아르기닌의 비린맛을 잡아주는 이탈리아산 청귤농축액을 사용하여 상큼함을 맛볼 수 있다.
7. 시트로 아르기닌은 9가지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 착색제, 합성보존료, 액상과당, 거품제거제, 아산화티타늄, 실리카, 아스파탐,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카복시멜틸셀룰로스칼륨
8. HACCP 인증 식품 안전관리 시설에서 체계적이고 엄격한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생산한다.
시트루 아르기닌이 필요한 사람은
1. 열심히 운동하지만 한계에 부딪친 것처럼 느껴지는 사람
2. 하루 종일 몸이 무겁고 피곤한 사람
3. 운동은 하고 싶지만 도저히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 필요한 제품이다.
하루 1포씩 먹고 있다.
이제 3일 정도 먹었기에 뭔가 달라졌다고 말은 못 한다.
꾸준히 먹다 보면 뭔가 다른 점을 찾지 않을까 한다.
참고로 이 제품과 고민한 제품 중 하나가 김종국 씨가 광고하는 아르기닌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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