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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일상이야기

니하( NeeHa)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위한 키보드 케이스

by 나노그램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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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직 키보드를 대신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키보드 케이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아이패드를 구매할 당시 같이 구입한 애플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를 잘 사용하고 있었다.
잘 사용하고 있는 애플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의 단점은 키 자판 나의 손가락 터치 크기에 비해 작고, 트랙패드가 없는 점이었다.
그 외에는 사용하는데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다.

애플 아이패드가 출시될 때마다 매직키보드를 항상 보아왔다.
매직키보드의 장점은 트랙패드, 포고핀 충전 등이 있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애플 매직 키보드와 비슷한 구성을 가진 키보드 케이스가 눈에 들어왔다.
몇몇 브랜드에서 아이패드용 키보드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제일 유명한 제품은 구조독으로 최근 포고핀 충전이 되는 모델도 나왔다.

최대한 저렴한 모델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눈에 보인 것이 니하(NeeHa)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다.
가격은 69,000원이다.
애플 매직 키보드의 1/ 6.5 배의 가격이다.
매직 키보드의 느낌을 저렴한 가격에 느껴볼 수 있을 것 같다.

 

니하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 바로 구매

1. 제품 정보
1) 브랜드 및 원산지 : 제이로드 , 중국
2) 품목 및 용도 : 태블릿 PC 케이스, 키보드 케이스
3) 형태 : 스마트 커버
4) 결합방식 : 자석
5) 색상 : 블랙
6) 재질 : PU, ABS 플라스틱
7) 무게 : 684g

2. 특징
1) 블루투스 5.2로 아이패드와 빠르게 연결 가능하다.
2) 키보드에는 한, 영 프린트가 되어있다.
3) 자력으로 아이패드를 부착한다. 애플 스마트 폴리오의 자력보다는 약하다.
4) 부드러운 키감
- 부드러운 키감은 맞으나,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왼쪽 자판이 자기 자리에 정확히 들어있지 않고, 그 자리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
- 이건 뽑기를 잘못한 것일 수 있다.

- 다행히 판매점에서 새것으로 교환을 해주었다.

- 판매점의 응답 서비스, 새 제품에 대한 것이 모두 만족스러웠다.
5) 키보드 백 라이트가 있는데 조명 밝기는 3단계, 색상은 7가지가 있다.
- 백 라이트는 사용하지 않는다.

- 그래야 오랫동안 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다.
6) 호환 기종
- 아이패드 11인치형, 10.9인치형으로
- 아이패드 에어 11 (M2), 아이패드 에어 4세대, 5세대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 4, 5, 6 세대까지 사용 가능하다.

3. 제품 구성
1) 키보드 케이스 1개
2) 키보드 커버 1개
3) C 타입 충전 케이블 1개
4) 기간 사은품으로 받은 부착형 펜슬 홀더 케이스 1개

 

니하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와 펜슬 홀더


4. 블루투스 연결 방식
1) 최초 페어링 후 그다음부터는 자동연결된다.
2) 순서
- 키보드 전원을 켜고, 키보드 오른쪽 상단에 있는 연결 버튼을 3초간 누르면 블루투스 연결등이 파란색으로 깜빡거린다.
- 아이패드에서 블루투스를 켜고, 기타 기기 :wireless key board "를 선택하면 된다.
3) 최초 페어링 후 키보드 케이스 오른쪽 측면 전원 버튼을 켜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5. Caps Lock 버튼으로 한글, 영문 전환가능하다.
- 이것은 애플 키보드 시스템과 동일하다.

6. 가위형 스위치로 부드럽지만 탄탄한 저소음 타이핑이 가능하다.
- 애플 스마트 폴리오보다는 클릭압이 좀 더 있는 편이다.

- 소음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편이다.

7. 네오디움 자석으로 아이패드를 부착한다고 하는데, 애플 정품에 비해선 자력이 약한 편이다.
- 그러나 정품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지 약한 자력은 아니다.

8. 트랙패드로 멀티터치 제스처와 커서를 지원하다.
- 트랙패드에서 상단 (전체의 2/5 부분)을 제외하면 클릭이 가능하다.
- 아이패드에서 설정 - 일반 - 트랙패드 - 탭 하여 클릭하기로 설정을 하면 터치로 클릭을 대체할 수 있다.
- 자판을 사용하여 글을 입력할 때 가끔 커서가 나타나 엉뚱한 방향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 이것은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의 초창기 버전이어서 그런 것 같다.


9. 130도의 기울임은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각도 설정을 가능하게 해 준다.

10. 자동 절전 모드로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
1) 500mAh 용량으로 최장 90일까지 대기 사용 가능하다.(키보드 라이트를 끈 상태)
2) 배터리 표시등은 충전완료 시 녹색, 충전중일 경우 적색이며, 배터리 잔량이 20% 이하일 때는 적색불이 깜빡인다.
3) 백라이트 오프시 30초 미사용 시에는 대기 모드로 변경된다.
4) 3분 후에도 블루투스 미연결시에는 슬립모드로 전환되며 블루투스 재연결이 필요하다.
5) 10분 미사용 시 절전모드로 변경되며 키보드 터치로 해제할 수 있다.

 

충전 케이블은 C to A / del 키 옆에 블루투스 연결 키 / 오른쪽 사이드에 전원키와 충전포트 / 애플 스마트 폴리오와 비교 / 펜슬 홀더 / 접었을때 맞물림


11. 제품 사용 느낌
1) 11인치용이라 크기는 작다.
2) 애플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의 자판 크기보다 조금 더 크다.
3)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이 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딜레이의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4)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에는 없는 패드가 있다.
5) 타건감은 부드러운 편이지만 애플 스마트 폴리오가 더 부드럽다.
6) 키를 누를 때 애플 스마트 폴리오보다 좀 더 깊숙이 누르는 점이 다르다.
7) 타건 소음은 애플에 비해 조금 더 크다.
8) 패드의 움직임은 비교할 수 없으나, 맥북의 트랙패드와 비교를 하자면, 맥북에 비해 정밀도 등에서 떨어진다.
- 그러나, 사용함에 크게 문제 되지는 않는다.

9) 제품의 마감 상태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지만 마감에서 조금 부족한 느낌은 지울 수 없다.
10) 별도의 위젯 설치 없이 아이패드의 위젯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11) 아이패드를 부착 후 접었을 때 틈 없이 완전히 맞물리지 않는 것은 원래 그런 것 같아 보인다.
12) 완충 시 걸리는 시간은 2.5시간이며, 완충 후 백라이트를 끄고 사용한다.

12. 총평

그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애플 매직 키보드의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시중에 나와있는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다만 마감 상태가 완벽하지는 않기에 뽑기 운이 작용하는 것 같다.
자판만 잘 마감이 되고, 커서의 불안정한 움직임만 빼면 괜찮은 제품인데,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무게는 애플 스마트 폴리오보다 무거운 편인데, 부담스럽지는 않다.
사은품으로 받은 펜슬 홀더 케이스는 애플 스마트 폴리오에도 잘 부착이 된다.
이것은 애플 제품에도 자력으로 부착되는 키보드 케이스에도 애플 펜슬을 보관하는 유용한 제품이다.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를 사용하면 할수록
새롭게 선보인 포고핀 충전 방식인 구조독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고
애플 매직 키보드에 대한 궁금증도 생긴다.

구입한 제품을 계속 사용해 보면서 만족감이 크게 떨어지면 생각해 볼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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