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 목을 예방하기 위한 리드모아 독서대

 

요즘은 책 속에서 헤엄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

아직도 읽을 책이 13권이나 남았다.

 

퇴근 후 카페에서 약 1시간을 책 본다.

날이 쌀쌀할 때는 따뜻한 커피 한 잔 놓고,

날이 따뜻할 때는 차가운 커피 한 잔 놓고,

귀에는 슈어 215나 에어팟 프로 2를 끼고

들어도 집중이 안 되는 음악 - 너무도 많이 들어서 감흥이 없는 - 을 들으면서

책을 본다.

 

쉬는 날이면 

책만 보면 많게는 10시간, 적게는 5시간 정도 책을 본다.

책을 안 보는 시간에는 글을 쓴다.

 

처음엔 잘 몰랐다.

어느 순간 책을 보면서 목이 아플 수 있다는 것을.

맥북을 위한 거치대는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책을 보는 나의 목을 위한 독서대는 구입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독서대의 정보를 검색했다.

독서대의 종류도 많았다.

가격도 달랐다.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구입했다.

 

리드모아 아크릴 투명 휴대용 독서대이다.

 

 

1. 제품 구입 결정 배경 및 제품 정보

 

1) 제품 정보

 

제조사는 온라인 판매자 협동조합이다.

브랜드는 리드모아 독서대로 자체 상품이다.

모델명은 리드모아 아크릴 투명 휴대용 독서대

주요 재질은 아크릴/ 플라스틱이다.

특징은 각도 조절이 된다는 것이다.

세부 구분으로 경첩형과 고정형이 있다.

경첩형은 책장 받침대를 접을 수 있어 휴대성을 높인 것이고,

고정형은 책장 받침대의 크기를 키워 큰 책 사용 시 더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한 것이다.

크기는 33.5cm X 23.5cm이며 책받침은 5cm이다.

무게는 550g이다.

 

2) 구입 결정 배경

 

무게가 있는 머리를 매일같이 버티는 목은 항상 부담을 느낀다.

목을 오래 숙이는 등의 나쁜 자세를 취하면 목 근육이 부담을 느낀다.

스트레칭을 해도 안 풀리는 목, 어깨 근육의 원인은 구부정한 자세이다.

 

책을 읽으면서 자세가 나빠지는 것은 책과 나의 눈높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카페에서 책을 보면 항상 책과 눈높이가 맞지 않는다.

이것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은 독서대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책을 읽을 때의 뻐근함, 거북목,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독서대이다.

 

이 제품의 생산지는 한국이다.

저가형 중국산과 달리 마감까지 깔끔한 아크릴로 만든 독서대이다.

전공서적, 사전 등 무거운 책도 넓은 책받침과 튼튼한 아크릴로 제작되어

흔들림 없이 사용 가능하다.

 

 

2. 독서대의 특징

 

1) 책을 눕혀서 보는 것이 아니기에, 책상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큰 책상을 이용하는 사람은 모르지만, 작은 책상을 사용하는 사람은 알 것이다.

 

2) 아이패드, 노트북, 맥북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다.

 

3) 책을 고정해 주는 회전 볼 고정대는 

책이 찢어지지 않도록 롤링볼로 부드럽게 넘겨지도록 하며

팩이 펄럭이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 준다.

 

4) 후면 너트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하고

안정적으로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5) 밀착력이 있는 실리콘 받침대를 사용하여 흔들림 없다.

 

6) 경첩형은 책받침 부분을 접을 수 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고정형은 책받침을 접을 수 없다.

책받침 부분의 길이를 추가로 확장하여 부피가 큰 서적이다.

무거운 전공서적도 안정적으로 받칠 수 있다.

 

 

3. 단점 아닌 단점

 

리드모아 투명 독서대를 이용하여 책을 본다면

120~130도 사이에 있는 사람은 내가 읽고 있는 책 제목을 볼 수 있다.

자동으로 책 홍보를 할 수 있다.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있어야 할 제품이다.

목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