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SE1의 출시연도는 2020년이다.
SE1이 출시되고 1년이 지난 2021년에 SE1을 구매하였다.
44mm 나이키 에디션 모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2021년 초에 구입하여 2026년 6월 중순까지 잘 사용하였다.
애플케어 보증기간 중에 액정이 깨져 액정수리를 한 번 받았고,
보증기간이 끝난 뒤에는 액정 분리를 자가로 2번 수리하여 사용해 왔다.
이번 6월 중순, 작은 충격에 액정이 분리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집에 가서 확인을 하니 액정에 연결된 단자 중 2개가 부러지고 떨어져 버렸다.
전원만 켜지고 나머지는 먹통인 상태.
생각해 보았다. 수리점에 가서 수리를 맡겨 계속 사용할까, 아니면 새로 구매를 할까.
보증기간이 이미 끝난 상태고, 배터리 소진도 빨라진 SE1을 이제는 보내줄 때가 된 것 같다.
그래서 SE3를 구매하였다.








SE3의 특징적인 기능은
1. 수면의 질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수면 점수 기능
2. 손목 온도 감지 기능
3.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
4. 급속 충전 기능으로 최대 2배 더 빠른 충전까지.
SE1과 비교하면 저장공간, 급속충전과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 기능에서 주요한 차이가 난다.
밝기와 위험 감지 기능 등은 동일하다.
내가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주기능은 알림 수신이다.
부가기능으로는 맥북 잠금 해제 등이다.
기존 SE1이 사망하고 2일 정도는 워치가 없어도 될 듯싶었다.
그러나 알림 수신을 확인하려면 주머니에 들어있는 아이폰을 꺼내어 확인을 해야 했다.
결국 워치 SE3를 구입하게 되었다.
SE1은 S5 듀얼코어 칩셋이며 저장 공간은 32GB다.
SE3는 S10 칩셋이며 저장 공간은 64GB다.
또한 제스처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최신 watch OS 26.5가 탑재되었다.
더 많은 워치 페이스도 생겼다.
기존 SE1 44mm에서 SE3 40mm로 크기를 줄인 이유는
외부 충격을 피해볼까 하는 마음과 가격이었다.
40mm임에도 시인성이 좋아 불편함이 없었으며, 손목 중간에 잘 자리 잡아 귀여운 느낌도 준다.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AOD)는 사용하지 않는다.
시계를 보고 싶으면 손목을 돌리면 된다.
크게 불편함이 없다.
애플 기기를 사용하면서 애플 인텔리전스라고 불리는 '시리'는 사용한 적이 없다.
아직 믿음이 부족한가 보다.
애플워치에 있는 위험 감지 기능은 반드시 켜두자.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충돌로 인한 공중부양 후 낙상 시에
워치에 설정해 둔 낙상 감지 등 기능은 유용하다.
워치 구매에서 애플이 좋은 이유는 작은 사이즈라도 스트랩 길이를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플워치를 구매할 때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스트랩으로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워치에 변화를 주기 위한 줄질을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SE1에서는 저렴하고 다양한 소재의 스트랩을 구입하여 사용해 보았다.
그러나 결국 머물게 되는 것은 정품 스트랩이다.
이번에 구입한 SE3 모델은 기본으로 구입한 스트랩 외에
저렴한 스트랩을 하나 더 구입해서 사용할 생각이다.
애플워치를 구입하면 반드시 애플 케어를 선택해야 한다.
워치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며 언제, 어디서 외부 충격을 받을지 모른다.
그래서 애플 케어가 필요하다.
액정 깨짐, 파손 등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여분으로 액정 보호 필름을 부착해 주면 더 좋다.
테두리의 스크래치는 생활하다 보면 생길 수밖에 없다.
이 정도는 마음 편하게 인정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애플워치는 SE3, S11, 울트라 시리즈가 있다.
각자가 용도에 맞게 구입을 하면 된다.
나처럼 알림 수신이 주기능인 사람에게는 SE3가 좋다.
더 상위의 건강 기능이 필요한 사람은 S11을 구입하면 된다.
울트라는 대부분의 사람이 필요 없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산악마라톤이나 스킨스쿠버 등 하드 한 운동이나 취미를 가진 사람이 아닌 바에는 필요 없기도 하다.
그러나 디자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기는 하다.
SE3의 구매 결정을 내리기 전, 울트라와 SE3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생각을 많이 했다.
알림 수신이 주기능으로 사용하는 나에게 울트라는 멋있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지만
필요치 않았다.
가격과 무게에 대한 부담이 있었을 뿐이다.
이번에 구입한 SE3는 다시 5년 이상을 바라보고 사용하려 한다.
애플워치 SE 3 GPS 미드나이트, 40mm, 미드나이트 스포츠밴드 (M/L) : 애플 공식 브랜드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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